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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14  최유진
정보기술세미나 - 금융파생상품 직무 소개, 계량분석가

2017511일 목요일 430, 정보과학관 102호에서 정보기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정보기술세미나는 매 학기 열리는 과목으로 전공 분야와 관련된 진로 설정 준비를 돕기 위하여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는 과목입니다. 이번 511일 세미나는 금융파생상품 직무 소개, 계량분석가(이하 퀀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NH투자증권 금융공학부에서 오신 김용식 부장님(이하 강사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나현숙 교수님께서 강사님에 대한 짧은 소개로 시작하였습니다

                   

 

세미나 시작 전 나현숙 교수님의 짧은 인삿말

 

                   

이번 세미나에서는 증권사의 IT 기반 업무, 파생상품에 대한 설명 그리고 계량분석(퀀트)의 업무와 전망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증권사의 IT 기반 업무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기존의 증권 IT 업무와 최근 새로운 증권 IT 업무를 비교하여 설명하셨습니다. 기존에는 업무용 시스템 개발 및 관리, 회계와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서버 관리 및 DBMS 관리의 네 가지가 주요 IT 업무였습니다. 그러므로 기존 업무는 주로 업무용 시스템을 개발, 또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작업 프로그램 서버를 관리하고 내부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증권 IT 업무로는 매매기법을 구현하고 파생상품 관련 계량 분석을 하는 업무가 생겼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핀테크라는 고객에게 접근하기 쉬운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업무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과 투자전문가의 합성어로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기기나 PC를 사용하여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열심히 강의하시는 강사님
  

 

 

두 번째로 파생상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물과 파생상품을 비교하고 헤지 수단과 관련 구성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파생상품의 예시로 ELS를 들어 학우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현물과 파생상품의 정의와 비교를 통해 기본적인 증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헤지 수단의 흥미로운 예시를 말해주셨습니다. 구글 주식의 가치가 오를 것 같아서 주식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구글 주식은 달러로 사야 하므로 환율이 떨어지면 오히려 손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USD 선도계약을 매도하여 구글 주식을 팔려고 하는 시점을 정해 미리 팔아 환율 하락에 대한 걱정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해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역할을 증권사에서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파생상품의 관련 구성원에는 Trader Dealer, Sales Marketer, Quant가 있는데 강사님께서 퀀트에 비중을 두어 자세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퀀트는 평가 방법을 결정하고 신규 발행 상품에 대한 적정 쿠폰 및 적정 중간이윤을 계산하고 적정 헤지 수단 및 수량을 계산하는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리스크량 산출 및 각종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며 손익을 산출하고 신규 상품 발굴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강사님께서 퀀트가 하는 일에 대한 예시를 들어 더욱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셨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한 컴퓨터학부 학우들
 
 

 

 

다음으로 강사님께서 생각하는 지금 퀀트로서의 고민 사항이자 장점으로 4가지 정도 말씀하셨습니다. 퀀트는 진입장벽이 있는 특수 직군이기 때문에 관심 인력이 적은 장점이 있고 금융회사 내의 이공계 직군이기 때문에 승진 및 이동이 조금 어렵지만 젊은 직원이 유리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퀀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군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사례로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퀀트 직군의 전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퀀트 직군은 파생상품 시장의 위기와 기회로 나누어 보았을 때, 투자자 보호 강화, 규제의 변화, 헤지펀드 확대로 리스크 전가에 대한 수요 증가, 총 수익 상품 니즈 강화 등으로 전망에 대한 엇갈린 견해가 있지만 현재까지는 좋은 직군이라는 강사님의 견해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퀀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는 강사님
  

 

 

강의를 마무리한 후 질의응답 시간은 없었지만, 중간에 나현숙 교수님께서 하신 질문들로 궁금한 점이 해소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금융파생상품 직무이기 때문에 컴퓨터학부만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강의해주신 김용식 부장님께서도 컴퓨터학부를 전공하셨지만 기술경영 전공 대학원에 입학하여 컴퓨터학부뿐만 아니라 경영학과, 경제학과, 산업공학과 등 여러 전공을 공부하셨으며 컴퓨터학부 전공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도 같이해야 좋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증권 계열에 관심 많은 학우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전공도 같이 공부해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정보기술세미나는 취업 준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우들이 정보기술세미나를 청강하거나 다음 학기에 수강신청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 학우들
  

 

 

 

 

 

취재 및 기사 작성 : 최유진 기자 (barbby20@naver.com)

 

사진 촬영 : 최유진 기자 (barbby20@naver.com)

   

편집 : 최유진 미디어팀장 (barbby20@naver.com)

김나현 편집팀장 (nahyun081@nate.com)

김수연 국장 (syd02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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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 강의를 해주신 김용식 부장님
이번 세미나에서 강의를 해주신 김용식 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