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10.26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comtimes.kr/news/800
발행일: 2016/05/16  최유진
2016 숭실대학교 IT대학 봄 축제 '지루한 일상탈출 EXIT'
IT대학생들이여, 정보과학관을 벗어나 캠퍼스 안으로 진출하라!

  2016512, 13일 이틀에 걸쳐서 숭실대학교 IT대학에서 진행하는 봄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IT대학 축제는 작년의 아담제와 다른 'EXIT'라는 이름을 달았습니다. 'EXIT'은 출구라는 뜻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자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본 축제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한경직 기념관 거리에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팔았고 여러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13일 저녁에는 아공전(IT대학 축구리그 1위 팀과 공과대학 축구리그 1위 팀의 경기)을 보면서 치킨과 콜라를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한경직기념관 앞 민주로에서 진행 중인 IT대학 축제

 

 

  이번 축제에서 판매되었던 주요 먹거리로는 닭 꼬치, 뻥튀기 아이스크림, 아이스에이드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회 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학우들은 학생회 임원들과 가위바위보와 같은 간단한 게임 등을 통해 승리하여 먹거리쿠폰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뻥스크림'을 만들고 있는 컴퓨터학부 15학번 양지수 학우

 

 

'아이스에이드'를 만들고 있는 IT대학 학우

 

 

풍선을 얻기 위한 게임에 참여하는 학우들

 

 

  맛있는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면, ‘붓 펜 도킹’, ‘색깔판 놀이’, ‘물속에 동전 퐁’, ‘스프라이트 샤워’, ‘Time in 조선등의 미니게임들로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이 있었지만, 학우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붓 펜 도킹'은 한 사람은 눈을 가리고 붓 펜을, 다른 한 사람은 붓 펜 뚜껑을 들고 위치를 가르쳐 주며 붓 펜과 뚜껑을 맞추면서 서로의 신뢰도를 알아볼 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물 속에 퐁당'에 참여하고 있는 학우들

 

 

'색깔판 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컴퓨터학부 15학번 유민욱 학우

 

 

  13일에는 메인행사인 아공전(아이티대와 공대의 축구시합)을 위한 치킨 파티가 열렸습니다. 오후 730,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IT대 학우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치킨과 콜라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후 8시에 열리는 아공전의 축국 결승전을 관람하면서 치킨과 콜라가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이번 아공전에는 IT대에서 주최한 축구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컴퓨터학부의 '에이스'와 공대에서 주최한 축구대회의 1등 팀인 ';원공대'의 경기였습니다.

 

 

IT대학 축제 '치콜파티'를 기다리고 있는 IT대학 학우들

 

IT대학에서 준비한 치킨과 콜라

 

  양 팀의 뜨거운 경기가 진행된 지 얼마 안 된 전반 6분 만에 에이스의 윤성준 학우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득점했지만 전반 20분에 뒤이어 ;원공대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전에는 시작한지 4분 만에 ;원공대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2:1로 앞서나갔지만 에이스의 맹공으로 곧바로 후반 7분 만에 에이스의 동지훈 학우가 동점골을 넣어 2:2 승부를 만들었습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에이스의 골키퍼를 맡은 유중호학우의 선방으로 최종 스코어 5:3으로 에이스가 우승하였습니다. 이렇게 아공전을 끝으로 뜨거웠던 IT축제인 'EXIT'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컴퓨터학부의 '에이스'와 공과대학의 '다;원공대'의 경기를 관람 중인 IT대학 학우들

 

IT대학과 공과대학의 빅매치 <아공전> 우승팀 컴퓨터학부 축구소모임 'ACE'

 

  축제의 이름처럼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미니게임을 즐기고 있는 컴퓨터학부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13학번 윤효식입니다.

 

Q : 이번 아이티 축제인 'EXIT'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나요?

 

  A : 곧 있으면 여름이라 날씨도 좋고 정보과학관에서만 있으니 조금 답답하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한경직 기념관 앞에서 아이티 축제가 열린다 해서 재밌게 놀아보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Q : 이번 축제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과 기억에 남는 게임 한 가지만 얘기해주세요.

 

  A : 저는 닭꼬치가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물속에 퐁당이라는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습니다. 동전을 물속에다가 던지는 거라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곳에 잘 안 넣어져서 아쉬웠지만 중독성 있고 재밌었어요.

 

컴퓨터학부 13학번 윤효식 학우와 친구들

 

Q : 이번 축제 이름인 'EXIT'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자라는 취지인데 정말 그런 축제였던 것 같나요?

 

  A : . 이번에 복학해서 공부의 양이 많아 생각보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중간고사가 끝났는데도 과제가 많아 힘들었지만, 이번 축제를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서로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Q : 다음 아이티 축제 때 바라는 건의사항이 있나요?

 

  A : 좀 더 축제 분위기 나게 신나는 음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먹거리의 가격이 그렇게 싸게 파는 거는 아니어서 좀 아쉬웠고 음식 종류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간고사 끝나고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열심히 준비한 IT 학생회 학우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던 행사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나의 시험이 지나가도 쉴 틈 없이 과제들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IT대의 학우들에게 이번 IT대학 봄 축제는 단비 같은 행사가 돼 주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1학기, 멋지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컴타임즈가 응원합니다.

 

 

 

 

 

 

기사 작성 : 최유진 기자(barbby20@naver.com)

 

사진 촬영 : 최유진 기자(barbby20@naver.com)

 

편집 : 박원호 미디어팀장 (juvenpak99@naver.com)

이호영 편집팀장 (hyl4237@naver.com)

김민정 국장 (m9508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