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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11/12  김석현
학부 사무실 교직원 인터뷰
친절하기로 소문난 학부 사무실 교직원분들과의 인터뷰

 

10월 13일.

 

학부 사무실에서 언제나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는 교직원 분들을 만나 보았다.  교직원 분들의 친절함은 이미 학우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컴퓨터학부 홈페이지에도 교직원분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는데, 계속해서 칭찬하는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사무실에는 총 3분의 교직원이 계신다.

최경은 학사조교님, 이민영 학사조교님, 전혜리 공학인증 조교님.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 원래는 다른곳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학부사무실 모집 공고가 나와서 오게 되었어요. 전에 일하던 곳보다 조건도 좋고 일하는 환경도 좋더라구요.

: 친구가 대학교에서 일을 하는데 추천을 해줘서 오게 되었어요.

: 학생일 때 과사에서 근로일을 경험해보았는게 계기가 되었어요.

 

 

@학부생들 사이에서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원래 성격이 그러신거에요?

: 원래 나쁜사람은 없죠. 그냥 다 학생 때 겪어봤으니깐 경험을 살려서 하는거에요. 학생 입장을 알면서 상담해드리는 거라서 그렇게 막 의식해서 친절하는건 아니고, 아는부분 안에서는 알려드리는 거라서 별로 특별한건 없습니다.

 

 

@무슨일을 하시나요?

: 학기중에는 주로 학교에서 오는 공문을 처리하구요. 예산도 처리하고 있습니다. 공지사 항이 있으면 학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해드리는 일도 하구요. 학사과정에 대해서 학생분들에게 상담해드릴수 있는 부분은 상담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 시간표를 짜는건 모르셨죠? 저희가 시간표를 대략적으로 짠답니다. 교수님들이 시간을 대략적으로 선택을 해주시면 저희가 거기에 맞춰서 시간표를 짜는거죠. 1학년 시간표 는 저희가 손을 대는 것은 아니고  거의다 학교에서 잡혀서 나옵니다. 근로 학생들을 배정하는 일도 하구요.

 

@어이없거나 황당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 음.. 학부모님들 전화가 많이 와요. 황당한 경우가 좀 있어요. 정말 초등학교처럼 학생 들을 다 봐드리는줄 아세요. 기 아들, 딸 학교 왔냐고 여쭤보시기도 하고, 아니면 주 변에 집 값 싼 곳 물어보시는 학부모님들도 계시구요. 컴퓨터 부면 컴퓨터를 싸게 살 수 있는지 여쭤보는 분도 계셨어요.

: 1학년 학기 초에 그런 전화가 많이 와요. 고등학교때까지 교무실이 있었으니깐. 연장인 줄 알고 출석체크를 하시는 분도계시고, 우리애가 집에 안들어온다고 어디갔냐고 물 어보시는 분도 계세요.

 

@불쾌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 요즘 학생들은 많이 달라졌는데, 아주 예전에는 있었어요.

 

@조교분들끼리는 친하신 거 같은데 근로분들과도 친하신지?

: 자주 근로를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가끔 그런학생들이 있으면 친해지기도 하죠. 근데 학생들 입장에서는 저희가 학생들을 한 번 보면 모를꺼라 생각하는데, 저희는 학 생들을 한번만 봐도 알고, 전화만 받아도 목소리를 들으면 누군지 알아요. 그래서 한번 은 똑같은 학생이 전화를 했을 때 누구누구죠? 이렇게 알아맞췄더니 깜짝놀라더라구요.

 

@힘든점이 있다면?

: 바쁜시기가 몰아서 있어요. 학기 초나 말이 되면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빠져요. 그래서 저희가 친절하게

 상담 해드리려고해도, 일이 많이 밀려 있다보니 제대로 상담을 못해드리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래서 불만이

있는 경우도 아마 있을거에요.

 

 

@컴퓨터 학부생들에게 하고 싶은말.

: 상담 하는게 우리의 일인데 폐끼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학부 사무실을 찾아 주세요!

: 제가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잘 파악하지 못했어요. 저도 적응중이라...

: 학부 홈페이지보면 저학년일수록 안보는 것 같은데 저희는 공지가 학부 홈페이지에 올라가요.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않아서 제출 서류같은 것을 기한을 넘기고 가지고 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부 홈페이지를 잘 활용해서 도움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학부 사무실을 겁내하는 학생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뷰를 하는 내내 기분좋게 친절히 대답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학부 사무실에 매일 놀러오고 싶을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는 학부 사무실을 찾는 학우들도 조교님들을 향해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재 : 김석현기자(sukhyun2020@naver.com)

 편집 : 김석현기자(sukhyun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