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10.22 (금)
 http://www.comtimes.kr/news/261
발행일: 2010/03/24  김석현
2010년 새로 뽑히신 최재영 학부장님
최재영 학부장님과의 인터뷰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숭실대학교 컴퓨터 학부에 새로운 학부장님으로 최재영 교수님이 임명되셨다. 전산센터 건립 및 국내 IT업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7700여명의 동문들을 위한 동창회 등, 본교가 명실공히 국내 제일의 IT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약이 예고되는 한 해라서 더욱 학부장님과의 인터뷰가 기대되었다. 앞으로 우리 학부를 위해 힘써주실 최재영 학부장님과의 인터뷰. 학부장님과 학생이란 직책을 떠나 본교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학부장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Q. 먼저, 학부장님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A. 95년부터 본교에서 교수직을 맡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어울려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올해로 벌써 15년이나 되었네요. 생각해 보니 우리 나이대 교수님들이 학부 내에 많으신 것 같네요.

 

Q. 학부장님이 임명되시고 첫 학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올 해는 컴퓨터학부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특별히 올해는 컴퓨터학부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희 학과가 국내 최초의 전산학과로 출발하여 수많은 동문들을 배출하며 국내 전산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떠한 비젼과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로 올해는 컴퓨터학부에게 국내 전산업계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지닌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Q. 그렇다면 임기동안 컴퓨터학부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주실 생각이신가요?

 

A. 요즘 우리 대학생들을 보면 옛날과 많이 달라요. 여러 가지 시대적 상황과 세대도 변했고, 그 변화가 항상 긍정적이지만은 않거든요. 물론 부정적이지도 않구요. 대학생활 자체도 예전과 달리 많이 변했구요. 우리 때는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걱정도 안했지만, 요새는 대학이 새로운 시작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항상 시대적 사명을 떠나서 대학교라는 것이 학교라고 하는 기관적인 성숙해지는 것을 많이 따졌다면 요새는 사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취업에 대해 민감해지는 세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학부생들이 우리학부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 숭실대 컴퓨터학부를 다닌 보람이 있었다고 말할수 있는 컴퓨터학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앞으로의 유망 분야는 무엇인가요?

 

A. 유망전공분야가 굉장히 많이 있고 학생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컴퓨터학문이 세분화 되어있지만 또 그렇지 않은 것이 예를 들어 많은 연구실이 있고 그것보다 더 많은 전공분야가 있지만 인공지능만 전공을 한다고 했을 때 인공지능 알면 되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특정 전공에 편식해서 듣는것이 아니라 여러 전공을 들어서 통합하고 구체화 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폭넓게 여러 과목을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취미는 무엇인가요?

 

A. 특별히 가지고 있는 취미는 없습니다. 가끔 등산을 하고, 교수님들과 같이 운동을 하는 정도입니다. 봉사라는 것이 내가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베푼다는 입장에서 시민위원이라는 것이 있으면 지식을 이용해서 사회에 환원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회의가 있으면 참석하기도 합니다.

 

Q. 학부장님으로서 컴퓨터학부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A. 첫째로 지나고보면 원하는 것 중에 하나는 졸업하고나서 "나는 대학생활 즐겁게 했어,숭실대 컴퓨터학부를 다닌게 나한테 큰 도움이 됐어"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것이 교수님들만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건 아니지만, 우리학부 같은 경우는 캠퍼스 내에 있지 않고 녹지같은것도 없이 건물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시간이 남으면 당구장으로 놀러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즐거운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고 ,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도 학생을 도와주려는 입장이기 때문에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나 학생들이 건설적인 의견을 내주면 좋겠습니다. 서로 이해하며 제도의 맹점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려고 하기 보다는 열심히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새로 학부장님을 맡으신 최재영교수님과 1시간 가량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를 하면서 학부생들을 무척이나 생각하시고 아끼시는 학부장님의 모습에 학부생으로서 너무 기뻤고, 안심이 되었다. 학부와 학부생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있으신 학부장님의 앞으로의 멋진모습을 기대해본다.

 

 

 

 

 취재 : 신보경 기자(shinbk900707@hanmail.net)

편집 : 김석현 기자(sukhyun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