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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omtimes.kr/news/206
발행일: 2009/08/31  김찬수
IT 회사, 어떤 것들이 있나? - No.2 TmaxSoft.
국산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을 지킨다!

 

  지난 1편에 이어 이번호에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학생들이 졸업 후 많이 입사하기도 하는 곳이며, 학부생들의 프로젝트와 학업을 위해 Tmax 창의실과 Tmax드림실을 공사에 참여하여한 TmaxSoft(티맥스 소프트)를 소개합니다.

 

 
왼쪽 상단 부터 시계방향( Solution Provider, 07 WAS 한국 시장점유율, 해외법인분포, 메인 페이지 )

 

  TmaxSoft(이하 티맥스 소프트)는 외산 소프트웨어 제품 독점이었던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산 제품을 출시하여 한국 소프트웨어 기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1997년 박대연 KAIST 교수에 의해 설립된 티맥스 소프트는 1998년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표준 TP모니터 제품 ‘Tmax(티맥스)’를 출시해 국산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가능성을 입증 하면서 IT분야에 두각을 드러냈다. 이어 2000년에는 웹애플리케이션 서버(Web Application Server)제품 'JEUS(제우스)1.0‘을 출시하여 IBM, Oracle, BEA Systems 등 외국계 SW(Software)기업들을 제치고 2003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는 2003년 12월에 ’제우스 5.0‘으로 자바(Java)개발 국제 표준인 J2EE1.4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은데 이어 2006년 5월 ’제우스 6.0‘으로 신(新) 자바 국제표준인 ’Java EE 5 (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 5)' 인증을 세계 최초 획득함으로써 기술력을 뒷받침 하고 있다.

 

 
분당 티맥스 R&D 센터 제1 연구소 전경

 

 

  현재, 경기도 분당 서현동에 국내 소프트웨어 전용 연구소 중 최대 규모로 ‘티맥스 R&D 센터’를 설립하여, 매년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과감한 R&D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 곳은 박대연 대표 최고기술책임자를 중심으로 700명이 넘는 국내 최고의 석박사급 연구인력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분당 R&D센터는 전문 연구 분야 별로 제5 R&D센터까지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으로 2010년 완공예정인 판교 테크노밸리 R&D 센터가 공사중이다.  판교 테크노 밸리 연구소는 분당 R&D 센터와는 달리 연구소 외에 교육시설, 운동시설, 카페테리아등의 부대시설과 기숙사동으로 꾸며져 순수인력만 1500여명에 달할 것이라 한다. 미래학자 앨빈토플러가 언급한 ‘제3의 물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IT분야 인력들은 ‘화이트컬러 3D’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정신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문제로 야기되어왔지만, 판교 테크노밸리 R&D 센터는 오직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각종 편의와 부대시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IT분야 직업환경 개선에 대한 청사진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 티맥스 R&D 센터의 각종 편의시설
 

 

----------------------------판교 테크노 밸리 티맥스 R&D 센터 조감도


  
국내 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을 세계로 수출하기 위해 해외 영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0년 2800억불에 이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중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체 1%에 불과한 작은 시장이므로 IT강국의 면모에 부족하기에 필요한 조치였다. 현재, 티맥스소프트 해외사업그룹은 배학 해외사업총괄사장의 지휘 하에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해외 법인들의 해외사업을 조율,지원 하고 이 외에 영국, 브라질, UAE, 러시아등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2010년에는 추가적으로 유럽, 아시아, 북남미,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 법을을 설립하여 국산 소프트웨어의 매운맛을 펼치기 위해 한창 준비중이다.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

 

   주목 할  것은 올해 7월 7일 공개된 ‘티맥스 윈도우’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개인용 컴퓨터 운영체제 환경을 고려해 기존 MS윈도우용 응용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인 ‘티맥스 윈도우’는 MS 윈도우와의 UI(User Interface)가 거의 동일하게 구성되어 유저가 새로운 개념을 익혀야 하는 어려움을 없애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 되었다. MS윈도우보다 독창적 디자인 부족, 이미지 오류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었지만, ‘시작이 반이다’는 말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미 절반을 넘은 성공을 한 ‘티맥스 윈도우’는 국산 OS(Operating System)의 의미로 그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금은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중점이 맞춰지고 있지만, 향후 개인용 소프트웨어도 출시 될 예정이니 기대 해 볼만 하다.

 

 

                                                                                               취재 : 김찬수 기자 ( kcsjhz@gmail.com )

                                                                                               편집 : 김찬수 기자 ( kcsjhz@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