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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26  김준수
NHN 15학번 송민구 동문 인터뷰
NHN과 취업 준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20214월의 봄날, NHN에 입사하여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고 계신 15학번 송민구 동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컴타임즈에서는 우수 동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문의 이야기를 듣고 전하고자 합니다. 입사 전 학교생활부터,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송민구 :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15학번 송민구입니다. 2020년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통칭, 소마) 11기를 거쳐, 2021NHN Rookie 8기로 입사하였습니다. 그 후 약 3개월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협업시스템 개발실로 부서배치를 받고 신입사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15학번 송민구 동문

 

 

Q. 회사와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소개부탁드립니다!

송민구 : NHN 본사 및 자회사들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Dooray!라는 협업 툴이 있습니다. Dooray!는 타사 제품들과는 조금 다르게 메신저, 메일, 업무관리 툴, 문서작성, 화상회의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협업에 필요한 것들이 하나로 통합된 협업 툴입니다.

저는 Dooray!를 개발 중인 협업시스템 개발실에서 백 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협업시스템 개발실은 이러한 협업 툴 Dooray!를 개발하여 앞서 언급한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Q. NHN에 입사하게되면 무엇을 하게 되나요?

송민구 : NHN에 신입 공채로 입사하게 되면, 거의 3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됩니다. 2주간 회사에서 기본이 되는 행동과 예의를 배울 수 있는 인사 교육부터 9주 동안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 및 개발뿐만 아니라 배포 및 유지 보수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술 교육을 받게 되는데,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그 시간에 비해 훨씬 많은 성장을 했다는걸 느낄 정도로 알찬 교육입니다.

NHN에서는 선후배 팀원끼리의 코드 리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저희 개발실 안에서는 직급,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 별명을 부르는 등의 개발자 친화적인 문화들이 개발을 하고 개발자로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Q. NHN 회사에 지원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송민구 : 저는 현재도 진행 중인 NHN 이준호 회장님께서 IT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하셔서 진행된 NHN 릴레이 장학금에 프로그램에 지원해서 선발되었습니다. 그것이 학교생활 중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로 인해 관심이 생겨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NHN은 꽤 잘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였고, 제가 원하던 소프트웨어 개발이 중심이 되는 회사이기 때문에 지원에 대한 생각을 좀 더 확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송민구 : 사실 2020년도 하반기에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활동을 했고, 학점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4학년 2학기를 바쁘게 다니면서, 동시에 취업 활동까지 같이 진행하였기 때문에 따로 면접을 준비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2020년은 경험을 쌓기 위한 기반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NHN 입사 면접은 기술면접에서 이론적인 기술을 물어보는 것이 아닌, 실제로 문제를 주고 문제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가는지 보는 면접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런 면접이 제 성향과 잘 맞았고, 그것이 최종 합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학부생 시절 중 취업 준비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셨나요?

송민구 : 저는 취업을 위해 준비를 했다기보다는 1학년부터 알고리즘 문제 푸는 것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SCCC회원으로 활동하면서 ICPC도 준비해보고 동기, 후배들과 알고리즘 스터디를 했습니다. 스터디 경험을 토대로 코딩학원에서 알바를 하며, 제가 직접 알고리즘 문제를 설명하기도 하고, 많은 알고리즘 문제들을 접하고 해결했습니다. 이런 알고리즘에 관련한 경험들이 제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나 소프트웨어 공모전, 전공 종합 설계를 하면서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던 것도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송민구 동문의 활동 中 스터디 정리(블로그)

 

 

Q. 취업을 하기 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준비했던 활동들 중에서, 취업을 하고 보니 적게 투자하거나, 좀 더 투자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활동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송민구 : 많지는 않지만 몇 군데 면접을 보면서 느낀 것은 이론적인 지식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실무에 들어가면 이론적인 지식이 밑바탕이 되어야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 많기도 하고, 면접 질문으로 이론적인 지식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송민구 : 저는 개발 직무를 너무 하고 싶어서 개발 쪽 일만 찾다 보니 개발에 관한 것만 관심이 있었는데 제가 느낀 바는 이렇습니다.

첫째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코딩테스트입니다. 현재 소프트웨어/IT 회사라고 알려진 유명 회사들은 대다수 코딩테스트라는 영역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회사가 코딩테스트를 보고나서 자기소개서를 받거나, 제가 합격한 NHN 같은 경우에는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고 코딩테스트 실력으로 판단하여 필기 테스트나 면접의 기회가 주어지는 등 코딩테스트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차적으로 코딩테스트를 통과할 수 없다면 취업의 문을 두드려 볼 수조차 없는 게 현재 상황이라, 최소한 코딩테스트를 통과 할 수 있을 실력 정도는 갖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프로젝트 경험도 중요합니다. 특히 프로젝트를 하면서 왜 그런 프로젝트를 했는가보다는 프로젝트에 어떤 기술을 사용하면서 왜 그 기술을 이용했는지를 체크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이러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입니다. 제가 이번에 취업에 성공했던 가장 큰 이유는 운이었습니다. 사실 취업하기엔 많이 준비가 많이 부족했었지만, 정말 운 좋게 면접에서 풀 수 있는 문제를 질문 받았습니다. 제가 학부 강의 중 재미있게 들었고, 공부를 열심히 했던 과목과 관련된 문제가 최종 면접 문제로 나와서, 심적으로 문제를 편안하게 풀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것을 찾아내고 노력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물이 달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이론적인 지식과 코딩테스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아서 여전히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은 기본기를 탄탄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송민구 동문

 

기사 취재 및 작성 : 김준수 기자(junsu0814@naver.com)

 

편집 : 김찬일 미디어팀장(chanil4129@naver.com)

 

주재완 편집팀장(yjjw2000@naver.com)

 

강한구 국장(rica7422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