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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07  강한구
2016년 IT대학 농구대회
열정으로 가득했던 농구대회!

 

 

IT대학 농구대회 경기 시작

 

 

IT대학 농구대회 경기 준비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컴퓨터학부 농구팀 '컴싸'

 

 

  푸른 하늘의 지난 10, IT대학(글로벌미디어학부,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정보전자공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부) 학생회에서 주최한 '1 IT대학 농구대회'가 열렸습니다. 3주간에 걸쳐 진행된 본 대회는 총 8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자유투를 넣어라!’ 라는 소소한 이벤트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IT대학 학우들도 함께하여 즐길 수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농구를 하기 위해 뛰고 있는 학우들

 

 

한점 한점을 위해 농구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학우들

 

 

자유투를 하고 있는 컴퓨터학부 13학번 지윤호 학우

 

 

  IT대학 농구대회에는 컴퓨터학부에서 두 팀이 출전하였으며, 그 중컴싸팀이 두 팀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고전자정보공학부의 농구 소모임으로 대회에 나온 ‘KISS’ 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결승전 경기는 응원단의 수가 많은 'KISS' 팀에 이목이 쏠린 것과는 다르게 ‘컴싸팀의 리드로 시작되었습니다. 1쿼터부터 리드를 가져간컴싸팀은 격차를 좁혀오는 ‘KISS’ 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치열한 공방이 이루어졌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KISS’ 팀은 심판에게 항의를 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KISS’ 의 한 선수가 파울을 5 범하여 퇴장을 당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컴싸팀과의 격차는 좁혀지지 못하고 더욱더 벌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컴싸팀은 그 흐름을 이어가 결국 최종 스코어 40:27 승리하였고, 1 IT대학 농구대회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1 IT대학 농구대회 우승팀 '컴싸' 소감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우승팀 소감 인터뷰에 참여하고 있는 학우들

 

 

Q. 안녕하세요, ‘컴싸팀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이번 IT대학 농구대회 우승팀 컴퓨터학부 소속컴싸입니다저희는 컴퓨터학부 12학번 박준은을 주장으로 하여 채수민, 한상현 학우, 13학번 안정현, 지윤호 학우 그리고 소프트웨어학부 16학번 이도현 학우로 팀을 꾸렸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건 처음이라 느낌이 색다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Q. ‘컴싸팀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A. 이번 대회에 나가기 위해 컴퓨터학부에서 농구를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돌렸어요. 농구를 좋아하는 친한 학우도 부르고, 같이 농구 해 본 학우도 부르고, 소모임에서도 대회에 나가고 싶어 하는 학우들도 부르다 보니 이 멤버가 되었습니다.

 

Q. 기존에 같이 해오던 팀이 아니라 대회를 위해 결성된 팀인데, 대회 도중 팀 내 불화는 없었나요?

 

  A. 팀원끼리 싸우기보다는 상대팀과 싸우는데 집중해서 불화는 전혀 없었습니다. 안정현 학우가 기준점을 잘 잡아주기도 하였고, 저희는 우승이 목표였기 때문에 못하면 그걸 빠르게 고쳐나가려고 해서 사소한 다툼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를 믿으며 단합도 잘 되었습니다.

 

 

Q. 이번 농구대회를 위해 같이 연습하신 게 있으신가요?

 

  A. 대회를 위해 딱히 훈련을 하거나 연습을 맞춰보지는 않았는데, 지인의 팀과 대회연습 겸 농구 경기를 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경기도 이겼네요! 개개인의 실력이 뛰어나서 특별히 훈련이 필요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략도 간단하게상대 수비가 갖춰지기 전에 빨리 공격하자로 정하고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Q. 그동안 세 번의 경기를 이겨오셨는데컴싸팀의 어떠한 부분이 승리로 이끌었다고 생각하시나요?

 

  A. 모든 경기에서 저희만의 경기 스타일을 유지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농구는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한 명의 실력이 뛰어난 것보다 못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 안정현 학우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득점을 하고, 다른 팀원들이 서포터 역할을 잘 해주어서 안정이고 편안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길 거란 자신감도 승리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Q. 결승전에서 ‘KISS’ 팀을 이기고 우승하셨는데, 승리의 분수령이 어느 시점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A. 결승전 경기는 전체적으로 박빙이였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고르자면 3쿼터에 3점골을 넣으면서 전세가 저희 쪽으로 넘어온 것 같습니다. 상대팀이 심판과 싸우면서 날카로운 태세를 보이다가 5파울로 퇴장을 당했는데, 그때부터 상대팀의 페이스가 무너지고 저희는 안정적인 공격을 하면서 승기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Q. 농구대회에 참가하시면서 아쉬웠거나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A.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회가 전반적으로 급조된 것 같은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진행 요원도 부족하고, 농구가 급박하게 움직이는 스포츠라 남은 시간을 말해주거나 반칙 시 파울 판단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부족함이 많았어요. 선수들이 어떻게 됐냐, 얼마나 남았냐를 계속 물어보면서 경기를 해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또한, 학부에서 진행한 행사가 아닌 IT대학에서 여러 학과가 함께한 큰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상금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후보를 포함하여 총 8명이 참가하였는데 우승 상금이 5만원이라 나눠가지기에도 애매했고,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돼서 대회 후 뒤풀이 비용에 사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우승 상장도 없고 결승전 경기 직후 주장에게 상금을 전달받고 끝나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농구대회가 다시 개최된다면 아공전(IT대와 공대의 친선경기)으로 한다면 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우승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우승을 목표로 하고 대회에 참여했던 거라, 질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해봐서 거창하게 소감이라고 말 할게 별로 없네요. 우승을 통해 농구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가 잘한다는 인식을 깨고, 컴퓨터학부도 농구를 잘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컴퓨터학부 학우들과 농구 경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고, 컴퓨터학부에도 농구 소모임 생겨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결속을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제1회 IT대학 농구대회 우승팀 컴퓨터학부 '컴싸'

 

 

  축제가 끝나고 바쁜 와중에도 IT대학 학생회의 노력으로 농구대회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축제의 여파가 지나가고 중간고사로 지쳐있던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겨울의 기운과 함께하는 남은 2학기,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컴타임즈가 기원합니다.

 

 

 

 

기사작성 : 강한구 기자 (rica7422@naver.com)

 

사진촬영 :  강한구 기자 (rica7422@naver.com)

 

편집 : 박원호 미디어팀장 (juvenpak99@naver.com)

이호영 편집팀장 (hyl4237@naver.com)

김민정 국장 (m950806@naver.com)

 

* 사진 출처 : IT대학 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