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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2/28  강한구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 인터뷰
GDSC Soongsil 2기를 이끌고 있는 리드 및 코어 멤버 인터뷰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 인터뷰

GDSC Soongsil 2기를 이끌고 있는 리드 및 코어 멤버 인터뷰


 

구글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그 중 학생들로만 구성이 된 GDSC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가 존재합니다. 과거 존재하던 GDG (Google Developer Groups)와 별개의 커뮤니티로, 현재 GDSC Soongsil은 2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DSC에 대한 소개를 위해 GDSC Soongsil 2기를 이끌고 있는 리드와 코어 멤버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GDSC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



 

Q.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상우 : GDSC 2기 리드를 맡은 나상우라고 합니다. GDSC는 ‘Google Development Students Club'의 약자로, 전 세계의 1000여개가 넘는 대학교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1기 리드분께서 교내 개발자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하셨으며, 그 뜻에 크게 공감을 하여 이번 2기 리드를 맡게 되었습니다.

상혁 : 안녕하세요. GDSC에서 Server/Cloud 파트의 코어 멤버를 맡고 있는 길상혁이라고 합니다. 저희 파트는 백엔드 개발자분들이 주로 활동하시는 파트입니다. 흔히 백엔드라고 하면 스프링이나 코틀린과 같은 기술이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그런 특정 기술보다는 백엔드를 위한 CS 지식이나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민 : 저는 Web/Mobile 파트에서 코어 멤버를 맡고 있는 유지민이라고 합니다. Web/Mobile 파트는 웹과 모바일 부분에 더 치중하여 개발과 관련된 관심사, 새로운 패러다임 등을 공부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리액트와 같은 관련된 프레임워크들을 접해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구글에서 개발한 플러터에 대한 공부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준영 : 네, 저도 지민님과 동일하게 Web/Mobile 파트에서 코어 멤버를 맡은 정준영이라고 합니다.

준우 : GDSC 2기 AI/ML 파트 코어 멤버를 맡은 정준우입니다. 저희 파트는 최근에 주목받는 AI와 관련된 파트로, AI나 ML 모델을 어떻게 만들고 적용하는지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역할을 가질 수도 있으며, 서버나 웹/모바일 파트와 연계하여 활동하기도 합니다.



 

Q. 현재는 없지만 과거 학교에 GDG가 존재하였는데요. GDG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상우 : 17년도를 마지막으로 교내에 GDG가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GDG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 중 관심이 있으신 분들끼리 모이는 커뮤니티인 반면, GDSC는 전 세계의 대학교에 분포하여 학생들만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나상우 학우, 유지민 학우, 정준영 학우, 정준우 학우



 

Q. GDSC 모집 및 활동 기간, 그리고 가입 조건 등이 있을까요?


 

상우 : 매년 8월에 모집을 시작하여 9월부터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요. 해당 기수는 1년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2기 모집 때도 가입 조건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여쭤보셨는데, GDSC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스터디, 프로젝트 등의 활동이 강제되지 않고 커뮤니티의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기에 능동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시고 즐기시는 분들을 모집하였습니다.



 

Q. 커뮤니티를 지향한다고 하셨는데, 가입 과정 중 서류 및 면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커뮤니티를 지향함에도 이러한 절차를 진행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준영 : 저는 1기 때 일반 멤버로 활동하였습니다. 당시에도 서류 및 면접을 통과하여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능동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보통 개발적인 능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희가 원하는 능동적인 사람은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개발적인 능력이 낮더라도 합격하신 분도 계시고, 개발적인 능력이 뛰어나신 분이더라도 불합격하신 분도 계십니다.

지민 : 저도 작년 1기 때부터 활동하였는데요. 정해진 커리큘럼이 존재하고 그것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저희들끼리 직접 무언가를 하는 자율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 파트에는 UI/UX 디자인을 하시던 분도 계시는데, 프론트엔드 개발을 아예 해본 적이 없으신데요. 개발적인 능력보다는 지원하신 분들의 잠재력이나 GDSC에서 보여주실 수 있는 성실함 등 적극적인 참여도가 더 중요한 평가 지표가 되었습니다.



 

Q. 학우분들 중 게임, 보안, 그래픽스 등 현재 존재하는 파트에 속하기 어려운 분야를 준비하시는 분도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파트에 맞지 않으시는 분들은 GDSC 가입이 어려울까요?


 

상우 : 이번 2기 모집 전 현재의 파트제를 계속 운영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요. 저희 GDSC에서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기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신 분들끼리 모일 수 있도록 파트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사람도 중요하지만, 사람 수가 많아야 하는 문제도 있는데요. 말씀하신 분야를 준비하시는 학우분들도 계시지만 교내 구성원 중 저희와 뜻이 맞는 분들을 찾기가 어렵고,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주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분들도 GDSC와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상혁 : 1기 멤버 중 게임 서버 개발을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기술적으로 무언가를 얻어가는 목적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같이 성장하고자 GDSC에 들어오셨는데요. 파트가 어느 정도 맞는 것도 있었지만, 서버라는 본질에 대해서 고민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에 답변 중인 나상우 학우



 

Q. GDSC의 코어 멤버나 데브렐 (Devoper Relation) 등 운영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멤버 모집과 같은 절차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상우 : 코어 멤버나 데브렐 등은 리드에게 모든 결정권이 있습니다. 1기 때는 첫 기수였기에 코어 멤버를 따로 모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2기는 함께 활동하시던 분들 중 열심히 활동하시던 분들과 코어 멤버로 함께하여 초반에 분위기를 다지고자 하였습니다. 이후 기수의 코어 멤버나 데브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기수 모집 전 GDSC분들께 여쭤보셔서 새로운 리드분에게 직접 연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교내 및 외부 동아리, 개발자 커뮤니티 등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단체들과 비교하였을 때 GDSC만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상우 : 저희는 학교 동아리 중 드물게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슈몰세미나라는 정기 세션만 존재하며, 스터디와 프로젝트는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요. 슈몰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본인이 공유하고 싶은 기술이나 내용을 공부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기존 지식을 다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커뮤니티에서는 발표 세션이 매우 많은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기술 발표를 하는 것이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발표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되며, 다른 멤버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많은 지식과 스킬들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상혁 : 다른 커뮤니티는 보통 개발에 관심사를 가지는 분들이 모이는 편인데요. GDSC는 학교의 구성원끼리 모이는 커뮤니티이기에 더욱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속감을 가질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고, 개발이라는 분야는 물론 학교 생활이라는 부분에서도 서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반복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져 GDSC가 계속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 같아요.

준영 : 저도 상우님 말씀에 동감하는 게, 다른 동아리는 학술적인 면이 강한 편이기에 개발을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는지와 같이 기술에 초점을 둔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기술적인 내용은 어떤 동아리에서도 다룰 수 있으나, GDSC에서는 개발자로서 어떠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어떤 개발자가 되야하는지와 같이 개발 외적인 부분까지 모두 다룰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슈몰세미나를 진행중인 GDSC Soongsil



 

Q. 상혁님께서는 현업에 계시다가 재직자 전형으로 들어오셨다고 하셨는데요. 현업에 계시던 분들이 GDSC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상혁 : 제가 GDSC에 들어온 이유 중 하나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사람이라는 측면이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프로그라피’라는 개발자 모임에서도 활동을 하였는데요. 다양한 성격의 커뮤니티가 존재하지만,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인 것 같더라고요.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쉽지 않고, 찾더라도 함께 의견을 나누거나 활동을 같이 하는 것이 어려운데요. GDSC에서는 개발 실력에 관계 없이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을 얻어가고, 제가 알거나 경험한 지식들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슈몰세미나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다른 코어 멤버분들은 어떠한 점이 좋으셨나요?


 

준우 : 저는 이번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기 때의 슈몰세미나는 영상으로 보았는데요. 주제들이 너무 작거나 너무 큰 범위를 다루지 않고 다양한 주제와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해주셔서 새로운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방향성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준영 :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발표가 있는데, 기술적인 내용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개발에서 벗어나서 어떤 직업을 가지더라도 어떠한 인사이트를 얻고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기술 외적인 부분에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지민 : 저도 비슷하게 발표를 잘하는 방법이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데요. 1기 때 했던 발표가 과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회고를 할 수 있었고, 파트와 관계 없이 모든 분들께 와닿을 수 있는 발표를 해야겠다는 방향성을 잡고 이번 2기 때도 나름 성공적으로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Q. GDSC 및 파트를 이끌어가시면서 어떠한 고충이 있으셨나요?


 

상우 : 2기 멤버 선발 과정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네요. 저희 GDSC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으신지를 판단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덕분에 이번 2기 때는 대부분의 멤버분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시며, 활동을 잘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유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어려움을 못 느끼고 있고, 멤버분들이 더 많이 얻어가실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민 : 저희 Web/Mobile 파트 멤버분들은 실력이 정말 천차만별인데요. 개발 능력이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시고 소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멤버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직접 스터디를 만들거나 다른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저희 파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준우 : 어떻게 보면 코어 멤버가 운영진이라는 타이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희 파트 멤버분들끼리 스터디를 하거나 공부하는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함께 활동을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고마운 분들도 계시는데, 저희 파트 멤버분들께서 AI/ML 파트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혁 : 다른 분들과 다르게 일과 학업을 병행하다 보니까 저희 파트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하는 게 아쉬운 것 같아요. 다른 코어 멤버분들은 스터디나 커피챗 등 다양한 활동을 하시면서 멤버분들과 교류를 하시던데 많이 부러웠습니다. 또한 저는 ‘Ruby on Rails’라는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데, 국내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비주류 언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멤버분들께서 프로그래밍 언어와 관련된 질문을 주셔도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은 제대로 답변을 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MT에 참여한 GDSC Soongsil



 

Q. GDSC 2기 활동 기간이 절반 정도 남았는데,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상우 : 구글에서 GDSC를 대상으로 열리는 솔루션 챌린지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전 세계의 GDSC에서 참여하여 상위 100위, 3위 순위를 매기기도 하는데요. 본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한 구글, GDG 혹은 다른 GDSC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세션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민 : 저희 Web/Mobile 파트에서는 스터디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웹은 자바스크립트가 중요하게 평가되는 언어이고, 프레임워크가 빠르게 나오고 있는데요. 프레임워크 없는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해 공부하는 스터디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가 V8 엔진 위에서 동작하는데, 이를 깊게 살펴보고 공식 문서가 영어로만 존재하여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다른 개발자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등의 스터디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준영 : 개발 외적인 부분에서도 기획하고 있는 행사가 있는데요. 스터디나 프로젝트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서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어떤 것을 배웠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다 같이 모여 서로 배운 것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상혁 : 물론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도 좋지만, 저는 데브렐의 역할을 수행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다양한 활동을 하시면서 기술적으로 많이 고민하시고 성장하시는데, 서로 어떤 학습을 진행하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는 잘 모르거든요. 파트에 관계없이 서로 소통하며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보고자 합니다.

준우 : 저희 AI/ML 파트도 조금 비슷한데요. 인원이 적고 AI 내부에서도 관심 분야가 다르다 보니 멤버분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서로 공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까 상우님께서 말씀하신 솔루션 챌린지에서 AI/ML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주제도 존재하는데요. 다른 파트 분들과 연계하여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Q. 지금까지 GDSC 활동을 하시면서 어떠한 활동이 가장 좋으셨나요?


 

상우 : 저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슈몰세미나가 제일 좋았어요.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발표라는 경험까지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고, 발표를 들을 때 전혀 모르던 것에 대해 알아가고 관심이 생겨 추가적으로 찾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개발을 하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키워드라도 아는 것은 아예 모르는 것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되기도 하기에 이런 측면에서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준우 : 저는 이번 2기 때 진행한 MT가 가장 좋았네요. 동아리들은 보통 친목 혹은 학술 중 한 가지 유형에 치중한 경우가 많았는데, GDSC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MT 때 이걸 크게 느꼈어요. 놀 때는 다들 재밌게 노시다가 학술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도 형성이 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준영 : 저는 1기 때 진행한 ‘달구만’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아요. 임베디드 관련 연구실 생활을 2년 정도 하였는데, Web/Mobile 파트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하였습니다. 웹이나 모바일에 관련해서는 초보적인 수준이었는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험은 물론, 많은 것들을 배우고 관심을 가져 더 깊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까 파트가 존재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개발이라는 분야가 각 파트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기에 저처럼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민 : 저는 1기 활동의 마무리였던 ‘GDSC Soongsil Festival’이 좋았어요. 솔루션 챌린지나 행사를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 발표 등 저희가 경험한 것들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였는데요. GDSC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하셔서 저희가 기획하고 개발한 결과물을 보시고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부엉이 우편함’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UI 측면에서 개선점을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상혁 : 저도 지민님과 동일하게 ‘GDSC Soongsil Festival’이 제일 좋았습니다.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발표에는 참여할 수 없었으나, 1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또한 1기 때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활동이 많았는데, 멤버분들과 직접 만나서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 2기 때도 비슷한 행사를 진행하고 싶네요.



 

지난 7월에 진행하였던 GDSC Soongsil Festival


 

Q. 추후 GDSC에 지원하시게 될 예비 지원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상우 : GDSC는 활성화된 교내 개발자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장 많이 보는 요소는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본인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에요. 본인이 개발자라는 커리어를 잡고 그 분야에 대해 깊게 공부하는 것을 즐기신다면 저희가 원하는 요구사항이 높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개발 실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 본인의 열정을 보여주시면 추후 GDSC 멤버로 함께하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준영 : 2기 멤버 모집 때, 지금까지 해오신 활동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활동을 하셨더라도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주로 판단하였고, 이것이 GDSC 멤버가 되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지원자분들께서는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시고 어떻게 하실지를 어필해주시면 저희 멤버가 되어 함께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우 : 각 파트에 관심은 있지만 어떠한 파트가 좋을지에 대한 방향성을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이 GDSC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파트에서 진행되는 스터디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세세한 방향을 정하기에 GDSC가 적절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하네요.

상혁 : GDSC는 누군가 나를 가르쳐주는 학원 같은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면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갖추어진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성장은 물론, 개발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은 것을 얻어가고 싶으신 분이라면 GDSC와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민 : GDSC는 자율성이 강조되는 커뮤니티입니다. 자율성이 득이 될 수도 있지만 실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율성을 얻으시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면 GDSC가 더 좋은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DSC 2기의 리드와 코어 멤버분들과 만나보았습니다. 다른 동아리나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GDSC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능동적인 활동과 다양한 사람과의 교류를 원하신다면 GDSC라는 커뮤니티도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GDSC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사진 출처 : GDSC Soongsil



 

기사 작성 : 강한구 국장(rica742244@gmail.com)

 

편집 : 김찬일 미디어팀장(chanil4129@naver.com)

 

주재완 편집팀장(yjjw2000@naver.com)

 

강한구 국장(rica7422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