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10.26 (월)
 http://www.comtimes.kr/news/485
발행일: 2012/09/14  배석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웹 관리자를 만나다!
임대진(06학번), 김설희(09학번) 학우 인터뷰

 

Q1. 간단하게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 임대진(이하 임) : 안녕하세요, 현재 웹 관리자를 맡고 있는 06학번 임대진이라고 합니다.

A. 김설희(이하 김) : 저는 웹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09학번 김설희라고 합니다.

 

 

Q2. 웹 관리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나요?

 

A. 임 : 저랑 설희가 2010년 12월에 웹 관리자가 되었어요. 이때부터 기존에 있던 웹 사이트들을 관리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2011년 3월에 학부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게 되었어요. 그 때 전 웹 관리자였던 김성진(06학번)형이 설계를 맡아줬어요. 그래서 그 설계를 바탕으로 외부 업체에 구현을 요청했죠.

 

A. 김 : 처음에 Apple MacPro로 설정을 했었는데 그것 때문에 한참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웃음). 여러 고초를 겪고 난 후 2011년 9월에 리뉴얼된 학부홈페이지가 오픈하게 되었어요. 그 후 지금까지 학부 홈페이지의 전체적인 관리와 새로 오픈 될 웹 페이지들을 개발, 관리 하고 있어요.

 

 

Q3. 학부 생활이랑 같이 하는 것이 힘들 것 같은데, 웹 관리자만의 이점이 있나요?

 

A. 임 :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에 지원을 하게 된 계기는 연구실 자리를 하나 얻고 싶어서 이기도 했어요(웃음). 그때는 대학원생들이랑 생활도 같이 하니까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을 거 같았거든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떤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지원했던 것 같아요.

 

A. 김 : 학교 다니면서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웹 관리자를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맥도 넓어지게 되었고, 폭 넓은 인간관계가 가능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던 실무들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4. 웹 개발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건가요?

 

A. 임 : 학부 홈페이지를 예로 들면, 처음에 전체적인 틀을 저희가 만들어요. 그 다음에 그 틀에 들어갈 내용들을 저희가 정해서 외부업체에게 보내면 그 쪽에서 그것들을 만들어주는 식이에요.

 

A. 김 : 하지만 아무래도 외부 업체에 맡기다보니 요구 사항이 확실하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 경우에는 직접 그 업체에 전화를 해서 수정을 요청해요. 그리고 학부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요구 사항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하는 것이 많아요. 예를 들자면, 학부 홈페이지에 캠퍼스 라이프 게시판이나 컴타임즈 기사가 뜨는 건 저희가 만들었어요(웃음).

 

 

Q5. 아까 말씀하신 미니 커뮤니티나, 멘토멘티 같은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A. 임 : 미니 커뮤니티는 쉽게 말해서 컴퓨터학부만의 E-campus에요. 먼저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커뮤니티 관리자가 있어요. 그래서 그 관리자가 각각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멤버를 추가하면, 각 멤버들끼리 공지사항이나 자료실 같은 것을 이용하는 구조에요.

 

A. 김 : 멘토멘티도 미니커뮤니티 같은 것인데, 미니커뮤니티에는 지정받은 관리자가 관리를 한다면, 멘토멘티에서는 각 멘토가 멘티들을 관리해요. 멘티가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고, 관리자가 승인을 해주면 그룹이 생기는 구조에요.

지금 미니커뮤니티는 거의 완료가 되어서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어요. 멘토멘티는 아직 테스팅 단계라서 올해 말 정도에 나올 것 같아요.

 

 

Q6. 웹 관리자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임, 김 : 학부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조교님들의 고충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학부가 공지사항 같은 학부 소식들이 굉장히 자주 업데이트 되는 편인데 그런 일들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리고 학생들이 저희가 준비해놓은 내용들을 좀 더 많이 사용해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공개 될 사이트들은 참여가 필수적인 것들이 많으니까요.

 

 

Q7. 앞으로의 계획이 있나요?

 

A. 임 : 계속해서 학부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계획이에요. 홈페이지에서 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공지사항이잖아요? 저는 공지사항이 학부의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즉 학부와 학생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A. 김 : 올해 말에 멘토 멘티가 공개되고, 내년에 휴학이 끝나면 후임자에게 계속 디자인을 가르치면서 4학년을 보낼 생각이에요.

 

취재 및 작성 : 배석현 기자(bus1029@gmail.com)

  사진 : 김재민 기자(n-kjm1123@nate.com)

편집 : 컴타임즈 편집국(plove02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