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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12/21  배석현
숭실대 맛집의 신흥세력들!
숭실대생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식당들

  점심시간만 되면 항상 하는 고민. “오늘은 어디서 밥 먹지?”란 생각은 늘 우리를 괴롭힌다. 굶주리는 배를 움켜쥐고 여기저기 둘러보지만 마땅히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다. 수업과 리포트에 지친 학우들이여!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고 힘낼 수 있도록 이번 호 컴타임즈에서는 우리 학교 앞에 새로 생긴 식당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알촌

카레맛 알밥

 

  알촌은 올해 여름 새로 생긴 가게 중 하나이다. 주 메뉴는 알밥으로 짜장맛, 카레맛 등 여러 가지 맛들이 있다. 매운 정도에 따라서는 순한 맛, 약간 매운 맛(이하 약매맛), 매운맛, 진한 매운 맛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 중 가장 잘 팔리는 것은 약매맛으로 알촌에 처음 방문한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맛이다. 알촌의 양념은 특유의 매운 맛과 함께 달콤한 맛까지 나서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양념과 어우러지는 밥 또한 고슬고슬해서 입 안에 달라붙지 않고 씹는 맛이 일품이다.

 

약매맛 알밥

 

  식당은 맛뿐만 아니라 청결도 중요한데, 알촌에서는 수저통을 각 식탁마다 하나씩 배치해둠으로써 손님들의 위생에 신경을 썼다. 또한 피클, 단무지, 어묵볶음이 들어있는 반찬통도 각 식탁마다 배치를 해서 위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반찬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다. 종업원들의 태도 또한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 사람이 많은 저녁 시간 이였지만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손님들을 맞이해 주었다.

· 메뉴 : 알밥(순한맛, 약매맛, 매운맛, 진매맛, 짜장맛, 카레맛, 불밥) - 3500

알촌의 위치

 

2.Subway

치킨 데리야끼와 이탈리안 BMT

 

  메뉴를 고르고 있자면 뉴요커가 된 기분이 드는 음식점이다.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지만 일반 샌드위치와 같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메뉴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빵, 채소, 소스의 종류까지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품을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문 방법이 꽤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종업원들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하게 주문을 돕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단 샌드위치의 종류를 골라야 한다. 십여 가지의 샌드위치 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5가지의 빵의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 후엔 본인이 주문한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들과 함께 약 8가지의 채소를 넣는다. 이 때 원하지 않는 채소가 있다면 넣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싫어하는 채소가 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소스는 크게 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으로 나뉜다. 달콤한 소스로는 허니 머스터드와 스위트 어니언이 있으며, 매콤한 소스로는 사우스웨스트, 칠리, 랜치가 있다. 빵이나 소스는 종업원들에게 추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안 BMT 재료 사진
 

 

  샌드위치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낄 학우들을 위해 음료수와 과자가 포함된 세트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15cm 샌드위치보다 2배 긴 30cm샌드위치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지만, 내부와 외부에 식탁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 메뉴 : 치킨 데리야끼(4500), 이탈리안 BMT(4300)

서브웨이의 위치

 

3.Rice Story

사타이 볶음밥

 

  다른 곳에서 맛 집으로 소문나 있는 가게 라이스스토리. 가게 이름처럼 쌀로 만든 음식들이 많은데 볶음밥, 오므라이스, 누들, 돈부리가 대표적이다.

 

  볶음밥은 쌀 전문점답게 쓰인 재료들에 따라서 음식들이 천차만별의 맛을 내며, 재료에서 나오는 향도 강해서 미각과 함께 후각을 자극한다. 특히 볶음밥과 같이 나오는 채소들이 인상적인데, 각각의 음식마다 다른 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서 볶음밥 이외의 색다른 맛을 선사해준다. 다른 음식들 또한 라이스스토리의 특징에 맞게 만들어져서 평소에 먹어보던 것들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다.

 

갈릭 볶음밥

 

  음식들이 적혀있는 메뉴판을 보고 있자면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음식 조리법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인데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것들을 보면서 지겨운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이 가게의 인테리어도 고급 식당에 와있는 것 같이 깔끔했으며, 밥을 먹는 사람의 사진을 액자에 걸어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또한 앉아있으면 주방이 바로 보이는데, 음식 만드는 과정이 바로바로 보여서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본 따뜻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 메뉴 : 사타이 볶음밥(6500), 갈릭 볶음밥(7000)

라이스스토리의 위치

 

 

 

작성, 사진 : 배석현 기자(bus1029@gmail.com)

편집 : 컴타임즈 편집국(chicrebecc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