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5일 4시,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중간고사를 맞아 공부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학우여러분들을 위해 제19대 학생회 'HOTSPOT'에서 1학기 중간고사 간식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간식행사는 정보과학관1층 로비에서 4시 정각에 배경태 학생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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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회 |
이번 간식행사의 간식은 스낵랩과 콜라였습니다. 간식의 양은 약 140개 정도로 컴퓨터학부의 축소로 인해 작년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간식행사는 학생회비를 낸 학우들에 한해서 참여가 가능해서 학우들은 학생회에 자신의 학생증을 확인받고 간식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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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우들의 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학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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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학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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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 응해주신 학생회의 마스코트 15학번 강현지 학우 |
행사 진행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해준 학생회 기획부의 강현지 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
Q. 어떤 취지로 간식행사를 준비하셨나요?
A.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공부하기 전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Q. 새내기이자 학생회로서 간식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새내기이다 보니 미숙한 점이 많고 처음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웠는데, 선배들이 차근차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행사준비를 잘 마칠 수 있었어요.
Q. 간식으로 스낵랩을 고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A. 스낵랩이 간단히 먹기에 크기도 적당하고 학우들끼리 모여 얘기하며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바쁜 학우들이 이동하면서 먹기도 적합했고요. 이런 이유들로 스낵랩을 선택했습니다.
Q. 이번 간식행사를 준비하고 진행을 맡으면서 느낀 점이 있으시나요?
A. 준비하면서 학생회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간식행사때는 보다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고, 미숙했던 점을 바로 잡아 다음엔 최대한 완벽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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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행사에 참여하고 갑작스런 인터뷰에도 친절하게 응해주신 11학번 윤정석 학우 |
이번 간식행사에 참여한 컴퓨터학부 11학번 윤정석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안녕하세요. 저는 11학번 윤정석이라고 합니다.
Q.간식행사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오늘 간식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같이 가자고 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됬습니다.
Q. 간식으로 스낵랩과 콜라를 받으셨는데 간식은 어떠셨나요?
A. 매우 맛있었어요. 평소에 학교 앞에서도 시간 없을 때 한 번씩 먹는 간식 같아서 좋았어요.
Q.중간고사를 앞두고 이런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전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시험 공부를 하다가 밥 시간에만 친구들을 만났는데 이런 행사가 있으니까 친구도 만나 얘기를 나눌 수 있었고 자주 못 보던 선후배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먹는 것 말고도 다른 의미로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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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행사를 통해 뿌듯함을 느끼는 학생회 15학번 박진우 학우 |
따뜻한 봄이 왔지만 중간고사 준비 때문에 마음 편하지 못한 우리들. 그러나 지친 학우들은 이 간식행사를 통해 기분전환을 하고 힘을 내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 1학기 중간고사 간식행사가 각자 맡은 역할에서 열심히 수고해준 학생회' HOTSPOT'의 학우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모두들 그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학우 여러분들이 힘을 내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기원합니다.
기사 작성: 유민욱 기자(dbalsdnr315@naver.com)
사진 촬영: 지윤호 편집팀장(mncast12@naver.com)
유민욱 기자(dbalsdnr315@naver.com)
편집: 김민정 미디어팀장(m950806@naver.com)
석나영 국장( snyun64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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