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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1/13  김용현
이원재 박사님의 최신트렌드 기술 특강
소물인터넷과 비즈니스 기회

특강을 진행하신 이원재 박사님

 

 

2017112일 목요일, 정보과학관 201호에서 이원재 박사님의 기술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원재 박사님은 숭실대를 졸업하시고 KBS에서 전임 교수로, 베트남 정통부에서 빅데이터 자문관으로 일하셨던 경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기술 특강의 제목은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과 비즈니스 기회로, 사물인터넷과 소물인터넷 그리고 소물인터넷의 기술, 한국의 소물인터넷 추진 현황, 소물인터넷을 이용한 비즈니스로 크게 세 가지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특강을 들으러 온 학우들

 

 

  1.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소물인터넷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뜻합니다. 처음에는 외부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되어 스스로 최적화 하고 독자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제품으로 까지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센싱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모아서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하나의 객체가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정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물인터넷에는 자동화, 지능화의 기술이 담겨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진화

 

 

사물인터넷 분야는 다른 분야들보다 규모와 수가 더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선진국은 몇 년 전부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워 두었고, 대부분의 나라는 2년 전부터 이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한국은 2014년에 처음 사물인터넷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습니다.

현재 사물인터넷 비즈니스에서 통신 모뎀과 통신 비용, 배터리가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 입니다. 그래서 연결 부품인 통신 모뎀과 통신 비용은 저렴한 방향으로, 배터리는 10년 이상의 수명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세계의 사물인터넷 정책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사물들 중 외부 전원의 공급 없이 자체 배터리에 의존해 작동되며,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개체들이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를 소물인터넷이라 합니다. 사물인터넷이 모든 것을 다룬다면 소물인터넷은 센서를 이용한 하나의 정보망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물인터넷 응용분야

 

 

   2. 한국의 소물인터넷 추진 현황 -  정부와 3대 통신사

 

현재 한국에서는 정부와 기업들이 소물인터넷에 초점을 맞춘 사물인터넷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LPWAN) 구축, 오픈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개발, 그리고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시범 복합단지, 사물인터넷 창업사와 중소업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는 작년 3월에 독자적으로 LTE-M 규격의 자체 LPWAN, 그리고 그 해 11월에 SK텔레콤은 LoRa(Long Range) 규격의 또다른 LPWAN을 구축했습니다.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는 사물들 간의 저속 장거리 통신을 자체 내장된 배터리를 이용해 수행할 목적으로 설계된 무선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강의중이신 이원재 박사님

 

 

SK텔레콤, KT, LG U 플러스는 자체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하였고 현재 일반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플랫폼들은 *oneM2M 산업계 표준을 준수합니다 

 

SK 텔레콤의 개방 사물인터넷 플랫폼 'ThingPlug'는 LoRa(Long Range 대규모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 기술)의 모듈, 칩과 같은 디바이스를 통해 추적, 모니터링, 측정의 과정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LPWA(Low Power Wider Area 저전력 광역 통신기술)LoRa 전국 네트워크와 연결됩니다. 그리고 개인, 기업, 정부기관, 전문가에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IoTMakers’는 사물인터넷에 지능을 부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이벤트 룰과 인텔리전트 룰, 빅데이터 저장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용 오픈 API와 오픈 디바이스 플랫폼이나 오픈 웹 소스를 활용한 개발을 지원하며 인텔리전트 룰을 이용한 실시간 메시지, 지능형 데이터 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oneM2M을 준수하는 KT 표준 인터페이스라서 디바이스 연결이 쉽습니다.

 

*oneM2M20127월에 설립된 국제 조직으로 요구 명세, 구조, API 규격, 보안 솔루션, 기계들 간의 상호 호환성, 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합니다. oneM2M 모델은 3개 층과 2개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는데 3개의 계층은 응용 계층, 공통 서비스 계층이고 2개의 영역은 현장 영역과 인프라 영역입니다.

 

 

  3. 소물인터넷을 이용한 비즈니스

 

  사물인터넷은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예를 들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제공하던 회사인 'Pachube'는 사물인터넷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수집해서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사했습니다. 아래의 다이어그램은 시스템을 분석하는 기법의 학문인 시스템 다이내믹스에 따라 이원재 박사님이 직접 그려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사물인터넷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사물인터넷은 원격지에서 개체의 상태를 감지하거나 개체를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세계를 컴퓨터상의 가상 세계에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박사님께서는 실제 세계와 연결이 되는 만큼 단순히 기술만을 가지기 보다는 사회에 대한 의식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의 연결

 

 

우리나라의 3대 통신사와 정부가 소물(Small Things)에 매우 큰 비중을 두고있는 만큼 소물인터넷으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는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것은 앞으로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의 발전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부정적인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기회가 있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있고 세계적으로 뜨는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강을 마치고 학우들에게 충고를 하시는 박사님

 

 

  특강을 마치신 뒤, 박사님은 학우들에게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낭비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기준을 높이며 자기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 사회에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바쁘신데 시간을 내주셔서 특강을 해주신 이원재 박사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더불어 이 특강을 들은 학우들이 앞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사 작성 : 김용현 기자(lygon1@naver.com)

사진 촬영 : 김용현 기자(lygon1@naver.com)

 

편집 : 최유진 미디어팀장(barbby20@naver.com)

최동인 편집팀장(cdi1996@naver.com)

김수연 국장(syd02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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