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 102호에서 15학년도 신입생 교양학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교양학교는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앞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내 건물과 선배들을 처음만나는 전통적인 행사입니다.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공식적인 첫 행사인 만큼 새내기들의 표정에는 긴장과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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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호에 모여서 행사진행을 기다리는 신입생들 |
오전 9시경, 신입생들은 우선 15학년도 1학년 1학기를 위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수강신청을 처음 하는 신입생들을 위해서 컴퓨터학부 학생회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강 일괄신청이 끝난 후에는, 학내 캠퍼스를 함께 돌면서 학내 건물들의 소개를 하는 캠퍼스투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입생들은 캠퍼스투어를 하면서 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교양 수업은 대체로 어디서 듣게 되는지 등의 대학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진행담당선배로부터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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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과학관에서 일괄적으로 1학기 수강신청을 하는 신입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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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를 투어하는 담당 선배와 신입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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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를 투어하는 담당 선배와 신입생들 |
약 30분간의 캠퍼스투어를 끝내고, 정보과학관 102호에 모인 신입생들은 교양학교 행사를 참여하였습니다. 교양학교는 교수님의 축사와 IT학생회와 컴퓨터학부 학생회, 총학생회 등 행사 집부의 소개, 학내 각종 공익기관들의 소개를 한 뒤, 학부에 존재하는 16개의 소모임 소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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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축하 축사를 해주시는 양승민 교수님 |
양승민 교수님께서는 " 이 자리에 만나서 굉장히 반갑고,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에 합격하게 되서 매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공부도 많이 하고 많이도 놀기도 할 텐데,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낸 잘난 대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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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소개를 하고있는 학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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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학생회 구성원들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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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학생회 소개 |
컴퓨터학부 학생회, IT학생회와 총학생회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총학생회 에서는 컴퓨터학부는 본교가 자랑하는 학과이며, 총학에서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학과이므로 앞으로 총학생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길 바란다는 내용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다시 한 번 입학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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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대상 어학프로그램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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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소모임 SPLUG 소개 |
이후에 숭실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에서 생협에 대한 설명과 조합원들의 혜택들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최적화 프로그램, 신입생대상 어학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컴퓨터학부의 다양한 소모임들도 이날 신입생들에게 각 소모임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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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모임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신입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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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모임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신입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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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모임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신입생들 |
교양학교시간 이후에는 각 조별로 정보대에서 소모임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소모임이 강의실에 대기하고 신입생들이 조별로 강의실을 방문하여 소모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모임에서 준비한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신입생들이 소모임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더 잘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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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
하루를 꼬박 사용한 대학생활 첫 행사인 만큼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설레면서 즐거웠던 만남이었습니다. 15학년도의 컴퓨터학부와 소프트웨어학부를 이끌어갈 신입생들의 눈부신 대학생활을 기대해 봅니다.
기사 작성 : 이준수 기자(joyangel93@naver.com)
사진 촬영 : 이준수 기자(joyangel93@naver.com)
지윤호 편집팀장(mncast12@naver.com)
석나영 국장(snyun6455@naver.com)
편집 : 지윤호 편집팀장(mncast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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