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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1/17  송지원
신뢰의 아이콘, 손석희의 뉴스룸
제3회 숭실 토크콘서트에서 만난 손석희 아나운서

사회과학대학의 주최로 열린 제3회 숭실 토크콘서트

 

 

  지난 117일 오전 11,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여러 사람들의 진심을 울리는 신뢰의 아이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JTBC 보도담당 사장이자 JTBC 뉴스룸의 진행자인 손석희 아나운서였습니다.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숭실 토크콘서트는 사회과학대학의 주최로 "손석희의 뉴스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한경직기념관은 수많은 학생들로 가득 찼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토크콘서트는 총 9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앞선 한 시간 가량은 손석희 아나운서가 준비해 온 강연으로 진행되었고 나머지 30분은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손석희 아나운서의 답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를 소개하는 사회과학대학장 김민기 교수님

 

 

매스미디어에 대해 설명하는 손석희 아나운서

 

 

  강연은 전통적 매스미디어의 역할론은 유효한가?’, ‘무엇을 전달하는가?’, ‘Agenda Setting -> Agenda keeping’,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무엇을 바꿀 것인가?’의 큰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이 진행되는 내내 한경직기념관에 모인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손석희 아나운서의 말에 집중했습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

 

 

  '전통적 매스미디어의 역할론은 유효한가?'라는 주제에서 손석희 아나운서는 대중이 뷰어(viewer)에서 유저로(user), 또 유저(user)에서 센더(sender)로 변화함에 따라 미디어의 기반도 폐쇄적 플랫폼에서 개방적 플랫폼으로 변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에는 미디어들이 자기들만의 플랫폼을 고수하도록 노력해왔지만 현재는 미디어가 미디어 간의 경계나 구분이 없이 편성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연을 듣는 학생들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에서 손석희 아나운서는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 언론은 사실적이고 공정해야하며, 균형을 맞춰야하고 품위를 유지하면서 전달해야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더 알아야 할 필요는 있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JTBC 뉴스룸의 구성이 블록편성으로 이루어진 100분짜리 뉴스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 알아야할 필요는 없지만 더 알아야할 필요는 있다"

 

 

  약 한 시간가량의 강연이 끝난 후 손석희 아나운서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 현상이나 뉴스 등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이 많은 요즘, 그러한 사람들에게 뉴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달라는 질문에 손석희 아나운서는 우리 생활의 아주 자그마한 부분까지도 사회 현상들이 스며들어있고 여러분의 삶을 하나부터 열까지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뉴스에 무관심한 것은 곧 자기 자신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손석희 아나운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손석희 아나운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으로 100분가량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학생의 질문이 끝날 때 까지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경청의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강연이 진행되는 사이사이에 들려준 방송 중의 실수담이나 특유의 유머감각은 청중들의 집중력을 더욱 끌어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숭실 토크콘서트를 통해 손석희 아나운서의 언론에 대한 생각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왜 사람들이 그를 신뢰의 아이콘으로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사 작성 : 송지원 기자(s26788761@naver.com)

 

사진 촬영 : 변기범 국장(fun6iver@naver.com)

 

편집 : 김태호 편집팀장(powerxogh@hanmail.net)

석나영 미디어팀장(snyun6455@naver.com)

변기범 국장(fun6iv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