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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9/01  신보경
도심속의 쉼터찾기
서울숲 , 서울 창포원
2009-03호

 

  가만히 있어도 더워서 짜증이 나는 요즘 !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어컨이 켜진 시원한 실내에서

벗어나려하지 않을 것이다. 덥다고 이렇게 에어컨과 시간을 보내면 냉방병 걸리기 십상이다.

날이 덥더라도 나무와 바람이 있는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숲에 다녀오다 !

 

 

  서울숲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서울의 대표 공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단

이 곳은 그 크기만큼이나 볼거리가 다양하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군마상과 물 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서울숲은 공원이 되기 전에 뚝섬경마장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군마상이라던가 작은

승마장도 찾아 볼 수가 있다. 게다가 공원 곳곳에는 유명 작가가 만든 여러 조각품들을 볼 수 있다.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물속에서 노느라 정신없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분수의

물줄기와 함께 아이들의 함성소리도 커졌다. 그 밖에 공원 내에는 나무로 만든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나무 그늘 밑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기도 한다.

 

시원한 그늘 안에서 쉬고있는 사람들

승마장

  서울숲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도 갖춰져있다. 또한 꽃사슴 먹이주기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다. 이 때 꽃사슴의 먹이는 사람들이 가져 온 과자나 과일 같은 것들이 아니라 먹이 전용

자판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이를 구입해서 주어야 한다.

숲속 놀이터

꽃사슴 먹이주기 행사 모습

 서울숲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보면 식물원과 나비정원이 볼 수 있다.  

이 곳 나비 정원에는 나비(배추흰나비, 제비나비 등) 약 500마리 이상이 있으며 , 먹이식물(케일, 유채

 등) 에 알을 낳고 번데기가 되는 시스템을 조성하여 사람들이 나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식물원을 둘러보면 색색 깔의 바람개비들이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람개비들이 돌아가는 모습

또한 예뻐서 동화 속으로 들어간 기분마저 든다.

식물원

 

  서울숲은 굉장히 넓어서 다 둘러보기 위해 걷는 다면 조금 무리가 갈 정도이다. 그래서 자전거

대여소도 따로 마련되어있다. 대여료는 시간당 1인용 3000원 , 2인용 6000원 , 아동용 3000원으로

시간이 초과하면 약간의 추가요금이 더 들어간다.

 
자전거 대여소

 

체육공원 - 게이트볼 장

  서울숲 내 체육공원에는 테니스 , 스케이트, 게이트 볼, 배드민턴, 농구, 족구장이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게다가 매 달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숲을 찾고 있다.

 

 

#. 붓꽃의 천국 서울 창포원을 가다!

창포원 입구

 

 지난 6월 , 서울에는 새로운 명소가 하나 더 탄생했다. 바로 서울 창포원이다. 이 곳은 지하철 역과

가까워서 도봉산을 찾아온 등산객과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방문자센터(좌), 식물 정보실(우)

 창포원 입구에는 방문자센터가 마련되어있다. 이 곳에는 많은 식물들의 사진이 전시되어있는 식물

정보실이 있다.
 

약용식물원(좌) 과 창포원의 모습

 창포원이라는 이름은 이 곳에 붓꽃이 가장 많이 심어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공원 내에는 

붓꽃원과 약용식물원이 있는데  붓꽃원에는 130종의 다양한 붓꽃들을 식재하여 다양한 붓꽃의 아름다

움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약용식물원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약용식물

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이 공원은 여간 반가운 곳이 아닐 수 없다.

 

 아파트 주변에 창포원이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이 공원을 찾는 것 같다.

공원 곳곳에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창포원 내의 습지원은 습지식물 7만본이 식재되어 있고,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외 천이관찰원과 숲속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된다.

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창포원

 

 

 

 지금까지 두 공원을 살펴보았다. 두 곳을 모두 다녀온 후 느낀점은 서울숲은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고 ,

창포원은 작지만 조용하고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일 혹은 휴일 , 가족들과 함께 에어컨 바람이 가득한 실내를 벗어나 하늘과 나무, 여러 볼거리가

많은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보자 !

 

 

 

#.서울숲 가는 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도보 약 15분거리.

  -2호선 한양대역 4번 출구 → 410번, 2014번 환승 두 정거장 후 하차.

 

 

 

#. 서울창포원 가는 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하차 , 도보 1분

 

 

 

취재 : 신보경 기자  ( shinbk900707@hanmail.net )

편집 : 신보경 기자  ( shinbk900707@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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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 (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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