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가 한창일 때, 정보과학관 지하는 이사를 가는 현장 방불케 했다. 그 이유는 정보과학관 지하공간을 학생들이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방학을 맞아 지하 공사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동안 있었던 짐들을 임시장소에 옮겼기 때문이었다. 지하 공사가 12월 말부터 시작하여 3월 말까지 이어졌으며, 3월 한 달 동안 학우들이 지하공사를 사용을 못 한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4월부턴 정보과학관 지하 공간이 컴퓨터학부 학우들의 공부 공간과 쉼터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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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후 정보과학관 지하의 모습. |
우선 공사 전 정보과학관 지하의 상징은 프로젝트실(001)이었다. 공사 후에는 프로젝트실이 'TMAX 창의실' 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학우들의 좀 더 나은 프로젝트 환경을 위해 최신식 PC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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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전 프로젝트실(001)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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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후 TMAX 창의실(구 프로젝트실)의 모습. |
두번째로 지하공간에는 약간은 구석에 있던 IT, 컴퓨터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학생회실이 학우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지하의 입구 쪽으로 배치되었다. 또한, IT대학 학생회실(연두색), 컴퓨터학부 학생회실(파란색), 글로벌미디어학부 학생회실(노란색)으로 세 색상으로 벽면이 칠해져서 하나인 듯 다른 학생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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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후 학생회실의 모습. |
셋째로는 이번 지하공사로 인해서 새롭게 생긴 'TMAX 드림실' 과 'SPACE N' 이다. TMAX 드림실은 정보과학관의 위치상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과의 거리로 인해서 짧은 공강 시간에 학우들의 공부할 공간이 부족했던 것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SPACE N은 학우들의 쉼터가 따로 없어서 학우들이 쉴 공간이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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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생긴 TMAX 드림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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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생긴 SPACE N의 모습. |
이렇게 정보과학관 지하에는 과거에 있었던 것들은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학우들의 불편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변화가 일어났다. 컴퓨터학부는 학우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다. 학우들이 이러한 공간들을 잘 활용해서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취재 : 최 창 운 기자(ccw9380@naver.com)
http://www.comtimes.kr/news/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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