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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4/25  김찬일
이정진 학부장님 인터뷰
학부생일 때 다양한 경험을 하세요!

  20224, 16개월 동안 컴퓨터학부를 이끌어가실 학부장 이정진 교수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인터뷰 일정이 한 번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학우분들을 위하여 다시 흔쾌히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어렵사리 성사된 자리인 만큼 교수님께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정진 교수님

 

 

Q. 학부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학부장님을 잘 모르는 학우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학부장을 맡게 된 이정진 교수입니다. 이전에 가톨릭대학교에 4년 동안 근무했고, 올해로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를 재직한 지 10년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기계항공공항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의료영상처리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과정을 거쳤습니다. 현재는 컴퓨터 그래픽스, 영상처리,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임기 동안 컴퓨터학부를 어떻게 이끌어가실 계획인가요?

 

  학생들의 불편함을 개선해주고 싶어요. 대표적인 예시로 컴퓨터학부 학생들이 수강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고, 김은빈 학사 조교님과 해결해보려 노력했어요. 학교 지침과 관련하여 쉽게 해결하기 어려웠지만, 학교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과 상의해보고, 좋은 강사님들도 모셨습니다. 많은 분께서 노력해 주셔서 수강 신청 난관을 개선할 수 있었죠. 앞으로도 수강 신청부터 시작하여 학부생들이 겪는 어려운 점들을 능력껏 해결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좋은 교수님들을 많이 채용하고, 교수님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싶어요.

 

 

Q. 코로나 상황이 잠잠해지면 컴퓨터학부 내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면 좋을까요?

 

  이번 일이 국가적 상황으로 모두 힘든 시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대학교 1학년 생활을 못 한 학생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기지 못한 게 아쉽게 느껴져요. 저는 1학년 때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 다음부터는 공부만 했었거든요. 그래서 코로나로 즐기지 못한 학년의 학생분들께 1학년처럼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네요.

  코로나 기간은 모든 사람에게 힘든 상황이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교육, 쇼핑, 원격지도 등등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적용한다는 점에서 온라인을 안 하던 사람들도 온라인을 다루고, 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면 수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웃음). 물도 못 마시다가 마시면 맛있는 것처럼 학생들을 직접 보고 수업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았죠. 학기 초에 지나가면서 다른 교수님들 수업하는 것을 보고, 드디어 대면 수업한다는 사실에 감동했습니다.

 

 

Q. 교수 생활을 하시며 가지고 계신 목표가 있을까요?

 

  우선 우리 컴퓨터학부 학생들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보기술 세미나에 오시는 분 중에서 예전 학우분들도 강사로 오시는 데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연구실에 박사 과정에 계신 분들이 많은데 다들 잘 됐으면 좋겠어요. 연구실의 1호 박사가 의대 교수가 되면서 제 꿈 중 하나를 이뤘습니다. 이루고 싶은 게 또 있다면 엄청난 창업가를 키우고 싶습니다. 제가 실제로 창업하고 있고,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훌륭한 창업가가 나올 수 있게 돕고 싶습니다.

  14년 전, 첫 강의는 떨리고 긴장되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긴장은 되는데 강의하는 게 좋고, 즐겁게 바뀌면서 지도자로서 하나의 과제를 마친 것 같아요.

 

Q. 학부생들 사이에서 인품이 훌륭하시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선 저는 잘 모르고 있었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예전부터 학부생들이 수강 신청 여석 증원 부탁을 들어준 것이 저를 좋게 봐주신 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는 제가 부담이 없는 선에서 전부 수용하자는 인생관이라 어렵지 않게 허용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학생들에게 애정이 많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학우분들께서 모든 면에서 수용하는 저를 좋게 봐주신 것 같네요. 저도 정확히 잘 몰랐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소모임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 생활에서 동문과 친하게 지내거나, 학교생활, 졸업 후 취업과 관련된 활동 등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찾아 줄 수 있는 것이 소모임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소모임 활동을 운영하기 힘들어서 안타깝네요. 기존의 학생들을 모집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내년에 1학년 학생들을 잘 끌어모아서 다시 시작하는 전략이 좋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컴퓨터학부 학우분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무엇을 얻어가면 좋을까요?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부가 정말 훌륭하고, 대외적인 인지도도 좋고, 어느 분야를 가든 동문이 많습니다. 학교 활동을 다들 열심히 하시고 학교에서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외에도 창업, 경진대회, 인턴쉽, 봉사활동 등 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아르바이트가 되었든 어떤 다른 경험이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배움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정진 교수님의 생각과 학생들을 많이 아껴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컴타임즈와의 대화에서 작년 정보기술세미나와 다르게 수강 인원만 세미나를 들을 수 있게 운영되는 것을 말씀드렸더니 정보기술세미나를 누구나 들을 수 있게 하겠다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정보기술세미나에 특별히 좋은 분들을 모시고 있으시다니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진 교수님 연구실 홈페이지 : http://www.gilab.co.kr 

 

기사 작성 : 김찬일 미디어팀장(chanil4129@naver.com)

 

편집 : 김찬일 미디어팀장(chanil4129@naver.com)

주재완 편집팀장(yjjw2000@naver.com)

강한구 국장(rica7422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