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2일 토요일, google meet을 이용하여 오후 3시부터 약 4시간 30분 동안 유어슈 커넥트데이가 열렸습니다. 강연은 숭실대학교 중앙동아리 유어슈가 주최하여 SW/디자인/기획 또는 HR/마케팅에 관심있는 숭실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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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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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 시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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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 데이 시작을 알리는 키노트 발표 화면] |
세션 시작 전, 후원사인 뱅크샐러드의 세션이 있었습니다. <뱅크샐러드 인사담당자의 소소한 조언>을 주제로 뱅크샐러드 people&culture lead인 김기재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만을 위해 따로 만든 세션자료로 현재 기술 트렌드, 눈에 띄는 사람들의 특징을 인사담당자의 눈으로 본 경험,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현직자의 강의를 통해 실제 취직준비에에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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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사 뱅크샐러드의 세션] |
강연은 A 트랙과 B 트랙 카운셀링 채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트랙은 30분강연 후 휴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트랙당 5개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A트랙은 테크트랙으로 개발자와 디자이너 관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자들은 유어슈에서 개발/디자인하는 방식에 대한 내용, 현업 개발자/디자이너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A트랙의 첫 강의는 유어슈 개발팀의 안드로이드 리드인 최창익님이 <그라운드를 이루는 객체지향과 아키텍처>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객체지향과 현업에서 사용하는 객체지향의 차이에 대해 주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강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됨과 동시에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이 어떤 경험과 공부를 겪어야 하는지 로드맵을 알 수 있던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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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익님의 발표 |
A트랙의 두번째 강의는 졸업생이자 하이퍼커넥트의 백엔드 엔지니어인 이상혁님이 <자본주의에서 개발자의 포지셔닝>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현업 개발의 경험과 직장과 병행했던 주문 중간단계 플랫폼 운영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양질의 발표자료와 더불어 솔직한 이야기로 친한 선배와의 대화처럼 친근하고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재미와 개발경험뿐만 아니라, 특히 직업으로서의 개발자의 생활경험과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숭실대 학우들에게 미래 직업생활에 대하여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A트랙의 세번째 강의는 유어슈의 개발팀장인 배현빈님이 <개노답 삼형제의 하루 : 백엔드, 안드로이드, IOS는 어떻게 협업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각 팀의 업무와 특징과 협업하는 과정, 실제 협업에서 개발자이자 개발팀장으로서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특히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현업과 같이 체계적으로 프로젝트 과정을 구축한 유어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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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빈님의 발표 |
A트랙의 네번째 강의는 유어슈의 부회장이자 HR과 디자인팀장을 맡은 권현민님이 <디자인과 없는 숭실대에서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디자인팀과 디자인팀 내 컨텐츠 팀, ux/ui팀의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과가 없는 숭실대에서 디자인을 시작한 계기와 성장하게된 기회들과 조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IT대에서 개발이외의 진로를 고려하던 학우들에게 어떻게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지 앞선 선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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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현민님의 발표 |
A트랙의 다섯번째 강의는 졸업생이자 NAVER Z의 이기림님이 <개발빼고 다 물어봐>를 진행하셨습니다. 기획/디자인/마케팅을 전부 질문받는 세션이 있었습니다. 이기림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직무 얘기와 더불어 기획직군 자기소개서와 지원서를 같이 보며 첨삭하고 조언을 듣는 가졌습니다. 기획 직군의 경우, 개발 직군보다도 정보를 얻고 현업 경험을 엿보는 기회가 적어서 숭실대 학우들이 유심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지원서를 쓰는 완벽하게 작성하는 과정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과정이 앞으로의 지원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좋았던 세션입니다.
이번 유어슈 커넥트 데이는 여러 분야 직군의 이야기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여러 강연자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로 IT 직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동기부여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세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겐 여러 IT직군을 톺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은 실무이야기와 실제 서비스 배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컴퓨터학부 학우분들도 위와 같은 강연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 유어슈
기사작성 : 어제연 기자(yesterdaykite@gmail.com)
편집 : 윤정민 미디어팀장(jungmin0462@gmail.com)
배지영 편집팀장(jy111099@naver.com)
안유진 국장(youjin1939@gmail.com)
http://www.comtimes.kr/news/1076
![[후원사 뱅크샐러드의 세션]](http://www.comtimes.kr/paper/data/news/images/2020/09/354_L_1601223300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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