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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26  최현묵
컴타임즈가 알려주는 대학 생활의 꽃, 중앙동아리
2018년 새학기, 중앙동아리로 시작해보자!

분수대 주변에 설치된 동아리 부스들
 

 

201832일부터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일 동안 중앙 분수대 주변에서 숭실대학교 중앙동아리 홍보 부스가 열렸습니다. 중앙 분수대를 중심으로 주변에 천막을 설치하여, 동아리마다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나 공연, 장비들을 설명하며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홍보 부스를 통해 신입생들은 각 부스를 방문하여 숭실대학교의 다양한 중앙동아리들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대답을 통해 중앙동아리들에 대해 더 알아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8 동아리 박람회

 

 

숭실대학교 중앙동아리는 활동 분야에 따라 연대(동아리 연합회), 교양, 체육, 연행 예술(음악, 미술 등), 학술, 종교 그리고 창작 전시 분과로 총 7개의 분과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번 중앙동아리 홍보는 숭실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35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기획한 "2018 동아리 박람회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43개의 중앙동아리가 참여 하였습니다. 학우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동아리의 부스를 방문한 후 그 동아리가 해당하는 분과 영역에 스탬프를 한 번씩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7개의 스탬프 중 5개 이상을 받은 후 숭실 동아리 연합회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댓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컴타임즈에서는 이번 홍보 기간 동안 다양한 분과의 중앙동아리 부스를 방문해 각 동아리 회장들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블랙 세인트' 홍보 공연

 

- 블랙 세인트 (연행 예술 분과)

 

Q: 안녕하세요. 저희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웹진 컴타임즈입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동아리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블랙 세인트의 임원 건축학부 17학번 김도윤입니다. 회장님이 다른 사정으로 인해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해 대신 인터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간단히 말하면 록 음악을 연주하는 록 밴드 동아리입니다. 1980년에 아카데믹 사운드라는 이름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고, 1982년도에 지금의 블랙 세인트이름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블랙 세인트가 추구하는 음악 활동은 어떤 활동인가요?

 

A: 저희 동아리는 사람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음악 활동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듣는 대중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곡들을 주로 연주합니다. 대표적으로 로맨틱 펀치<몽유병>, ‘데이브레이크<좋다>, <들었다 놨다> 그리고 ‘Broken Valentine’<알루미늄>등을 연주 합니다.

 

 

Q: 음악 활동을 하는 동아리라면 악기 관리와 공연 활동을 하기 위해 다른 동아리보다 많은 인원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동아리 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으신가요?

 

A: . 저희 같은 밴드 동아리는 보컬 외에도 여러 악기들을 다루는 인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다른 밴드 동아리에서는 신입 부원을 한번에 30~40명씩 뽑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신입 부원을 받으면 동아리 방의 정리가 어려워지고, 다양한 음악 견해 때문에 연주 곡을 선정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블랙 세인트 10~15명 정도의 신입 부원을 뽑아 소수의 팀을 구성하여, 합주를 통해 서로의 음악을 평가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공연을 하는 식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동아리 '블랙 세인트'의 활동사진

 

Q: 소수의 팀을 구성하면 팀원들 간의 호흡이 좋을 것 같네요. 공연도 자주 하시나요?

 

A: 아무래도 저희는 음악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밴드는 아니다 보니 밴드 페스티벌과 같은 큰 무대에 서 본적은 없습니다. 저희의 주된 활동은 교내의 블루 큐브와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학교 주변에서 공연 제의가 들어 왔을 때 공연을 한 적도 있습니다. 1년 전쯤에 상도시장에서 공연을 했던 것이 가장 최근의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직 블랙 세인트에 대해 잘 모르는 학우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대학교에 들어오기전에 해 왔던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싶으시거나, 즐거운 록 음악을 좋아하시는 학우분들이라면 언제라도 저희 블랙 세인트에 찾아오셔서 하시고 싶은 음악 활동 같이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 작품과 연구 활동에 대해 답변해 주는 김주헌 학우

 

- 빛누리 (창작 전시 분과)

 

 

Q: 안녕하세요. 저희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웹진 컴타임즈입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동아리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빛누리의 회장을 맡고 있는 화학공학과 13학번 김주헌입니다. 저희는 사진예술연구를 하는 동아리입니다.

 

Q: ‘빛누리를 사진예술연구 동아리로 소개 해주셨는데, 사진예술연구를 위한 활동으로는 어떤 것들을 하고 계시나요?

 

A: 저희 동아리는 다양한 사진들을 흑백으로 표현하는 예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담기는 인물과 배경을 적절한 구도와 기법을 활용하여 촬영을 하고 난 후 흑백으로 현상하고 인화하는 작업을 거치면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흑백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중앙동아리 '빛누리'의 활동사진

 

Q: 사진을 완성했다면 완성된 사진의 예술성을 타인에게 표현하고 평가를 받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객관적 평가를 위한 활동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저희 동아리는 작품의 완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담긴 저희들의 생각과 표현 기법들을 공유하고 이를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동아리는 신인전정기전이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신인전에서는 1학년 신입생들의 작품만 전시되고, 교내의 큰 강당에서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이와 다르게 정기전은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고, ‘신인전과 같이 교내의 큰 강당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외 전시회에서의 특별한 점은 전시회장 주변의 인물과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흑백으로 현상하고 인화해서 선보인다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아직 빛누리에 대해 잘 모르는 학우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저희 사진예술연구 동아리 빛누리는 사진을 이용한 자유로운 표현, 시각적인 공유와 소통을 하는 모임입니다. 저희가 보여드리는 사진들이 여러분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 흑백 사진의 예술을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SDG' 동아리 부스

 

- SSDG(Skin Scuba Diving Group) (체육 분과)

 

 

Q: 안녕하세요. 저희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웹진 컴타임즈입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동아리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도 'SSDG'의 회장을 맡게 된 황하빈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1973년에 설립되었고, 스킨스쿠버를 좋아하거나 운동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킨스쿠버를 배우는 학우들이 모여 스킨스쿠버를 위한 교육을 받고 실제 바다에 가서 스킨스쿠버 체험을 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입니다.

 

Q: 일반적으로 스킨스쿠버 다이빙이 전문성이 많이 요구되는 스포츠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동아리 회원들이 주로 체육을 전공하는 학우들로 구성 되어있나요?

 

A: , 흔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 동아리는 체육 전공자 외에도 인문, 사회, 자연, 공학을 전공하시는 학우들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동아리 회원들은 운동을 잘하는 사람보다 운동을 좋아하고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관심과 노력만 있으면 언제든 저희 'SSDG'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중앙동아리 'SSDG(Skin Scuba Diving Group)'의 활동사진

 

Q: 어떤 활동이던 간에 사소한 관심에서부터 시작 결심은 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배울 때에는 호기심보다는 배움에 대한 의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물 속에서 하는 스포츠라는 제약이 있어 실전에 앞서 철저한 교육이 굉장히 중요 할 텐데, 활동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 아무래도 스쿠버 다이빙은 물 속에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을 때도 안전교육을 가장 중요히 다루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는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속에 들어가기 전에 서로의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물 속에 들어가서도 서로의 상태를 알릴 수 있는 수신호나 동작들을 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안전 교육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장비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2인이 하나의 캐리어에 장비를 보관합니다. 그 외에 장비 설명, 수영 동작 등을 이론으로 배우고, 한 달에 한 번씩 수영장을 방문해서 수영 교육도 받고 있습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면 스쿠버 다이빙에 관한 진로를 생각하는 학우들도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외부에서 강사나 안전 요원으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나요?

 

A: 실제로 직업으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 회원들 중에 스쿠버 다이빙에 많은 매력을 느끼셨던 분들은 스킨 스쿠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가지고 안전 요원부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해서 전문 강사로서 활동 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전문적으로 공부하신 선배님들 덕분에 재학생들도 선배님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실제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배우는 것이 아닌 학교 동아리에서 실제 경험자로부터 직접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저렴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8 동아리 박람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팜플렛

 

숭실대학교 중앙동아리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러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록 밴드나 사진 전시와 같이 이전의 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뿐만 아니라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같이 살면서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에 발걸음을 내딛기 전 새로운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중앙동아리에 가입해 좋은 추억을 남기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견문을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빛누리, SSDG, 블랙세인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숭실대중앙락밴드-BlackSaint-145255921834827)

 

 

기사 취재 및 작성 : 최현묵 기자(chm0701@nate.com)

 

 

사진 촬영 : 최현묵 기자(chm0701@nate.com)
송지원 국장(s26788761@naver.com)

 

 

편집 : 이상현 미디어팀장(aszxvcb@gmail.com)

최동인 편집팀장(cdi1996@naver.com)

송지원 국장(s267887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