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고 길가에 밟히는 낙엽의 계절인 가을과 함께 학우들에게 2학기 중간고사가 찾아왔습니다. 많은 과제와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학생회 ‘한울’에서 중간고사 야식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회 '한울'은 가마로 닭강정과 피자스쿨의 고구마 피자와 감자피자, 탄산음료를 준비했습니다.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로 학우들에게 본 행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6시가 채 되기도 전에 약 100명의 학우들이 줄을 서서 질서 있게 기다려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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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를 지키며 기다리고 있는 컴퓨터학부 학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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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증 조회로 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 |
본 행사는 이전의 학생회가 준비한 행사와 동일하게 학생 회비를 납부한 컴퓨터학부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150인분의 넉넉한 양을 준비한 학생회 덕분에 이전보다 더 많은 학우들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학우들은 ‘피자와 닭강정의 조합이 너무 좋다.’, ‘양이 많아서 좋다.’ 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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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으로 지급된 피자와 닭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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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받은 컴퓨터학부 학우 |
이번 간식 행사는 올해 컴퓨터학부를 책임졌던 21대 컴퓨터학부 학생회 ‘한울’의 마지막 행사였습니다. 학생회 ‘한울’은 지난 1년 동안 ‘간식 행사’를 ‘야식 행사’로 바꾸어, 이전의 행사들보다 더욱 푸짐하고 다양했던 메뉴들로 시험기간마다 공부에 지쳐있던 학우들에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학우들의 취향과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아주었던 학생회 ‘한울’ 집행부원들의 노력 덕분에 든든한 시험 기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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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나눠주는 학생회 집행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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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간식을 먹고있는 컴퓨터학부 학우들 |
긴 추석 연휴로 풀어진 마음을 본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가다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학기의 반을 알리는 중간고사에 이전 여름 방학 때 세웠던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1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동안에 어느 때보다 학우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간식(야식)행사를 준비해주었던 학생회 ‘한울’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기사 작성 : 성기정 기자(illerke@soongsil.ac.kr)
사진 촬영 : 성기정 기자(illerke@soongsil.ac.kr)
정문수 기자(wjdanstn7806@ssu.ac.kr)
편집 : 최유진 미디어팀장(barbby20@naver.com)
최동인 편집팀장(cdi1996@naver.com)
김수연 국장(syd02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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