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제 9대 IT대학 학생회 make it이 주최한 4월 문화 지원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문화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IT대학 학부생중 선착순 30명과 추가 20명의 학우들에게 허브를 나눠주는 것이었습니다. 허브는 로즈마리, 애플민트, 바질, 페퍼민트 총 4가지 종류가 준비되었습니다. 참여 방법은 신청기간동안 학과_학번_이름과 원하는 허브종류를 페이스북 IT대학 페이지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IT대학 메일(ssumakeit@gmail.com)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
| 정보과학관에 부착된 포스터 |
 |
| 준비된 4종류의 허브들 |
 |
| 허브를 받고 있는 컴퓨터학부 학우 |
문화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IT대학 학생회장 박민 학우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취지는 무엇인가요?
A. 4월 5일이 식목일인데 사람들이 이날을 잘 자각하지 못하고 지내고 점점 잊혀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허브를 나눠 줌으로서 4월에 식목일이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자연을 사랑하자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 왜 허브를 나눠주게 되셨나요?
A. 허브가 식물들 중에 가장 친숙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이름이 많이 알려진 식물 4종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행사를 진행 하면서 힘든점이나 어려운점이 있었나요?
A. IT대학에는 약 3천명의 학우분들이 계신데 예산 문제 등으로 소량밖에 준비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Q. 또 다른 문화 지원 행사가 기획되어 있나요?
A. 문화지원행사는 매달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기획을 하고 있고, 다음달 문화행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곧 5월의 문화 지원 행사도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 허브를 받고 있는 컴퓨터학부 학우 |
 |
| 제 9대 IT학생회 make it이 부착된 페퍼민트 |
행사에 참여하여 허브를 받아간 학우들은 시들지 않게 잘 키우면 또 다른 선물이 있다고 합니다. 6월에는 이 행사의 연장선으로 6월 달까지 살아있는 허브를 인증하면 별도의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과제와 시험 속 삭막한 4월에 잠시 잊혀 졌던 식목일도 다시 떠올리고 좋은 향 맡으며 마음도 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문화 지원 행사였습니다.
기사 작성 : 강한샘 기자(hs6128@naver.com)
사진 촬영 : 석나영 국장(snyun6455@naver.com)
편집 : 김민정 미디어팀장(m950806@naver.com)
석나영 국장(snyun6455@naver.com)
http://www.comtimes.kr/news/723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