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개교 114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수많은 귀빈과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대예배실에 모여 개교 114주년을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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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사 중인 김대근 총장 |
김성철 교무처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는 △김대근 총장의 기념사 △문충실 동작구청장, 신현국 문경시장의 축사 △제11회 숭실대상 시상 △김대근 총장의 사재출연으로 마련된 ‘숭실다움’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로 꾸며졌습니다.
제11회 숭실대상 시상식에서는 △추양목회대상: 오정현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베어드교육대상: 이철희 숭실대 명예교수 △고당경제대상: 한덕우 영성무역 회장 △사회봉사대상: 임만호 도서출판 크리스챤 서적 대표 △과학기술대상: 김재상 (주)세원 L&H 대표이사가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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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예배실을 가득 채운 사람들 |
이날 컴퓨터학부 이철희 명예교수가 베어드 교육 대상을 수상하고, 전자계산학과 75학번 동문 김재상 (주)세원 L&H 대표이사는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하여 컴퓨터학부에게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습니다. 근속자 표창식에서는 컴퓨터학부 류성열 교수가 30년 장기근속으로, 전문석 교수는 20년 장기근속으로, 김계영, 길아라 교수는 10년 장기근속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습니다.
작성 및 사진 : 김재민 기자(n-kjm1123@nate.com)
편집 : 컴타임즈 편집국(chicrebecc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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