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컴퓨터학부 설립 50주년을 맞아 정보과학관이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2019년 2학기에 시작된 정보과학관의 석면 제거 공사와 리모델링이 끝난 지금 정보과학관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새로 생긴 시설에는 '기계창'과 화장실 내의 샤워실이 있고, 변화한 공간으로는 Space-N, 테라스, T-MAX 창의실, 그리고 학생회실이 있습니다. 컴퓨터학부 학우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정보과학관의 새로운 모습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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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설립 50주년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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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창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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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창'의 내부 모습 |
'기계창'은 이번 리모델링 때 새로 생긴 공간으로 Space-N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의 장이자 쉼터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세미나실이 있던 정보과학관 건너편 건물 1층이 오픈 스페이스로 탈바꿈했습니다. 이곳은 1902년 평양 숭실 교내에 설립되었던 110평 규모의 'T'자형 공간인 기계창 ( 機械廠, The Anna Davis Industrial Shop ) 을 표방한 공간으로 내부 벽면에는 기계창에서 학생들의 작업 모습을 담은 그림이 있습니다. 기계창 내부에는 긴 책상과 의자가 여러 개 있으며 가장 안쪽에는 기존의 세미나실과 유사한 방이 별도로 있습니다. 이 방에는 회의나 스터디를 위한 화이트보드 및 빔 프로젝터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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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전 Space N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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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ce-N의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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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 테라스 모습 |
Space-N 내부의 책상 및 컴퓨터 등 가구를 새로 배치하여 더욱 깔끔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또한 정보과학관 3~5 층 테라스의 책상과 의자도 새롭게 교체되었습니다. 컴퓨터학부 학우들은 3,4층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pace-N을 이용할 때는 물과 음료수 외의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며 프린터나 책 등은 깨끗이 사용하고 원래 위치에 정돈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립니다. Space-N과 테라스 모두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좋은 환경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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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실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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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ax 창의실 |
학생회실은 T-Max드림실 옆에서 T-Max 창의실 내부로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T-Max 창의실은 소모임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현재 T-Max 창의실은 학생회실과 소모임 공간을 구별하기 위해 가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T-Max 창의실 내부의 컴퓨터 및 가구 배치도 바뀌었습니다. 현재 각 소모임별 자리 배정 후 모든 소모임이 입주를 마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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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전 강의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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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호 강의실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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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전 복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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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복도와 계단 |
이 외에도 강의실 내의 책걸상 배치가 바뀌었고 계단과 복도의 내벽 페인트칠도 새롭게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텅 빈 정보과학관의 모습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나아져 좋은 환경 속에서 학우들이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많은 학우들이 정보과학관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항상 소중히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사 취재 및 작성 : 한승원 기자(hsw08@naver.com)
사진 촬영 : 배지영 편집팀장((jy111099@gmail.com)
편집 : 윤정민 미디어팀장(jungmin0462@gmail.com)
배지영 편집팀장((jy111099@gmail.com)
안유진 국장(youjin1939@gmail.com)
http://www.comtimes.kr/news/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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