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19.5.21 (화)
 http://www.comtimes.kr/news/1041
발행일: 2019/05/12  오현지
그대의 쉼표, 제 23대 학생회 'Comma'의 회장단을 만나다.
‘Comma’와 함께 나아갑시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2019년 5월 1일, 지난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23대 컴퓨터학부 학생회장 박현수(18학번, 이하 현수), 부학생회장  민예솔(18학번, 이하 예솔) 학우를 만났습니다. 공석이었던 컴퓨터학부 학생회 자리가 비로소 23대 학생회 ‘Comma'로 채워지며 재학생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재학생의 관심만큼이나 열정과 소신이 대단한 컴퓨터학부 학생회 'Comma'의 회장단을 만나 학생회의 시작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컴타임즈 오현지 기자와 학생회장 박현수(18), 부학생회장 민예솔(18) 학우

 

 

Q. 안녕하세요. 학생회장단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수 : 안녕하세요. 그대의 쉼표, ‘Comma’ 제23대 컴퓨터학부 학생회장 18학번 박현수라고 합니다.

 

 예솔 : 안녕하세요. 컴퓨터 학부 제23대 학생회 ‘Comma’ 부학생회장을 맡게 된 18학번 민예솔입니다.

 

 

Q. 이번 컴퓨터학부 23대 학생회 이름인 'Comma‘는 어떤 의미인가요?

 

 현수 :  ‘Comma’는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논의하여 나온 이름입니다. ‘Com’을 붙여 컴퓨터학부 학생회라는 것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Comma’는 크게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Comma’의 뜻은 ‘쉬다’입니다. 이 뜻처럼 학우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회가 지친 학교생활의 쉼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솔 : 그리고 두 번째로 ‘Comma’는 ‘함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 학생회 *기조가 ‘함께’라는 문구였습니다. 학생회 행사나 여러 사업들은 학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학생회와 학우가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조 : 사상, 작품, 학설 따위에 일관해서 흐르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나 방향


 

Q. 이번 선거에 두 분이 함께 출마하신 계기가 있나요?

 

 현수 : 저는 원래 작년 22대 학생회 ‘Complete'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컴퓨터학부 학생회에 대한 애정이 많이 커졌고, 2학년이 되어서도 자연스레 학생회 활동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학우 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드리겠다는 생각으로 공석인 학생회장 자리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회 내부에서 신뢰도가 깊고 출마 의지가 강했던 민예솔 학우와 뜻을 모아 함께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예솔 : 저도 ‘Complete'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비상 대책 위원회를 운영하며 학생회 활동에 대한 열의가 커졌고, 그만큼 자신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현수 학우는 학생회에 대한 애정이 커서 항상 앞으로 학생회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친구였습니다. 그 부분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박현수 학우를 믿을 수 있었고 함께 출마까지하게 되었습니다.


 

컴타임즈와 인터뷰 하고 있는 23대 컴퓨터학부 학생회장단

 

 

Q. 두 분 모두 지난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학생회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비상대책 위원회로 활동하셨는데, 활동 소감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현수 : 컴퓨터학부 학우분들과 학생회 집부원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이 가장 큽니다. 학생회라는 정식 타이틀을 달지 못하고 활동하다 보니, 우리의 의사대로 결정을 내려도 되는 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든든하게 따라주는 집부원들과, 행사에 참여하고 피드백 해주신 학우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로서 재학생과 가깝게 자리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학우들에게 필요한 행사는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예솔 :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학우분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회장단 출마에 대한 의사를 확고하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할 때, 국원과 회장단으로서의 역할과 마음가짐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혹은 학생회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배운 좋은 기회였습니다.

 

 

Q. 비상대책위원회로 활동하시다 이번 23대 학생회장단에 당선되셨는데요, 비상대책위원회 활동과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현수 : 비상대책위원회와 학생회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학우분들의 복지에 힘쓰는 것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로 활동하다 보면 학생회보다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이나 기획 부분에서 공식 학생회 이름으로 요청하지 못하는 만큼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학우분들에게 질 좋은 행사를 제공해드리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점에서 학생회가 비상대책위원회보다 더 적극적으로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솔 : 선거 운동을 하면서 강조했던 부분이 ‘대표성’이었습니다. 제가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며 충격받은 것이 전체 학생대표자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 부위원장은 학과,학부의 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의결권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학부에 불리한 사항이 있을 때에도 그 사항에 대해 결정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표성을 인정받는 학생회가 된 만큼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의결권을 학부를 위해서 행사하고 공식적인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성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도 더 생기고 자부심도 생긴 것 같습니다.


 

Q. 향후 새로운 23대 학생회장단으로서 계획한 공약은 무엇이 있나요?

 

 예솔 : 우선 22대 학생회에서 진행한 사업과 행사 중에 학우분들이 만족했던 것들은 대부분 다시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새로운 사업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데,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첫 번째로 분기별 학생회비 지출 내역 공개와 피드백입니다. 분기별로 총 4차례에 걸쳐 학생회비 결산안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강 총회에서 학생회비를 이월 받은 이후부터 2월까지 사용한 1분기 학생회비를 공개하였고, 앞으로 4분기까지의 결산안은 개강 총회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ZEjFd)를 통해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보다 체계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학생회 행사, 사업에서 학생회 자체적인 피드백은 있었으나 학우들의 피드백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학우분들의 시선과 행사를 진행하는 학생회의 시선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다 중요한 학우분들의 피드백을 통해서 더 나은 행사와 사업을 계획하려고 합니다. 피드백은 설문지 등의 접근이 쉽고 익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경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수 : 그리고 마지막은 저희가 내세웠던 복지사업 중 하나인 서버 대여 사업입니다. 거창할 수도 있겠지만, 학우분들에게 네트워크 학습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컴퓨터학부 전용 서버 컴퓨터를 배치해 서버 대여사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보통 서버 빌리는데 기간이 1년 단위이고, 가격이 부담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고려하여 단기적으로 공부하거나 입문자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버를 개방하려 합니다. 최대한 학우들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 및 복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약을 만들고 계획 중입니다.



개강총회에서 학생회비 결산안을 발표하는 민예솔(18) 학우

 

 

Q. 마지막으로 컴퓨터 학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현수 : 학우분들의 따뜻한 관심 아래 23대 컴퓨터학부 학생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저희를 믿어주신 만큼 전부 보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진행하면서 당시에 계획했던 행사들과 사업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공약에 없었던 행사들도 계획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보다 더 나은 환경 보장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솔 : 학생회는 학우분들을 위한 학생자치기구입니다. 모든 선택이 학우 여러분을 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다양한 행사, 사업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컴퓨터학부 학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23대 컴퓨터학부 학생회장단

 

 

 이번 인터뷰를 통해 22대 컴퓨터학부 학생회 ‘Comma'의 방향성과 계획을 들으며 회장단의 컴퓨터학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학우들에게 직접적인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의 숨은 수고가 많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컴퓨터학부 학생회 ‘Comma’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인터뷰에서 보여준 책임감과 각오만큼 앞으로의 23대 학생회 ‘Comma'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기사 작성 : 오현지 기자(ohjnews@naver.com)


 

사진 촬영 : 김영규 미디어팀장(younggyu911@icloud.com)


 

편집 : 김영규 미디어팀장(younggyu911@icloud.com)

박산해 편집팀장(tksgo2582@naver.com)

박지영 국장(betty0402@naver.com)


오현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